(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은 주안복지재단과 27일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을 위한 “도시락 나눔사업”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안복지재단은 주안장로교회의 비전을 바탕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문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2014년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도시락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안복지재단은 주 1회 동 행정복지센터로 도시락을 전달하게 되며, 전달받은 도시락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독거노인 20세대에게 배달 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끼니 챙겨 드시기 힘든 취약계층 분들에게 정성이 담긴 한 끼를 챙겨드릴 수 있게 도움 주신 주안복지재단의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안복지재단 관계자는 “기존에 주로 남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도시락 나눔 사업이었는데, 이번에 서비스 지역을 넓혀 주안6동 이웃분들에게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