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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청북도, 제14대 김명규 경제부지사 이임

“고향발전에 일익 담당해 보람 느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 제14대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이임한다. 충청북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김명규 경제부지사 이임식을 개최하고 2년간 충청북도를 위해 힘쓴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환송할 예정이다.

 

충북 음성 출신인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행정고시 42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하여, 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장, 행정예산과장, 자금시장과장, 종합정책과장 등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실무위원으로 지내다가 지난 2022년 9월 1일 제14대 경제부지사로 취임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재임기간 중 중앙부처, 국회, 기업 등을 수시로 방문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가의 면모를 보이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실현에 큰 획을 그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노선을 확정지으며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의 초석을 마련했고, ▲오송 제3국가산단 농업진흥지역 해제 ▲민선8기 투자유치 52조원 달성 ▲정부예산 9조원 시대 개막 등 각종 현안들을 성공시키며 민선8기 충북을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지금까지의 많은 성과들이 사장되지 않고 더욱 발전해서 더 나은 충북, 그리고 더 나은 대한민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내 고향 충북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언제 어디에 있든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과 충청북도 공직자 여러분을 마음속에 품고 지낼 것이며, 충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