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주시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국토종합계획 및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주변 도시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통한 공주시의 미래상 및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공주시의 내실있는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구성했으며 이번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공주시 미래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 수립을 목표로 공주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담은 추진 전략과 과제를 구상하고 제시한다.
최원절 시장은 “혁신적이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시민계획단에서 전해주신 의견을 토대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