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와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9월 10일 오후 6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덕성 회복 강연회 및 대학생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교직원과 학생, 학생 동아리 로타랙트 회원,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개회,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안현수 진주시협의회 회장 인사말, 도덕성 회복 강연회로 진행됐고, 2부는 안현수 진주시협의회 회장 인사말, 이서형 로타랙트 회장 인사말, 하재필 경상국립대 학생처장 축사, 홍보대사 임명식, 업무협약식 및 대학생봉사단 출범식,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덕성 회복 강연은 여순화 교수가 ‘I AM OK! YOU ARE OK! 그리고 공존력’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여순화 교수는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이자 경상국립대 겸임교수이며 ‘어쩌다 부모’ 개발자이다.
업무협약식은 경상국립대 학생 동아리 로타랙트와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간에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 간 교류 활성화, 봉사활동의 가치 실현, 대학생들의 사회 참여 기회와 소통의 자리 마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두 기관·단체의 발전과 대회·행사의 적극적인 협조 ▲기타 활동 및 봉사활동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로타랙트 동아리 회장은 당연직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대학생봉사단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봉사단은 사회에 첫발을 딛기 전인 봉사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사회 참여와 미래 주역으로서 준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청년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에 물품 전달,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봉사단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점수 부여와 바르게살기운동 대학생봉사단 활동 증명서 발급, 시 단위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