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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4 광양독서대전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성황리에 종료

총 326점 출품작 제출돼, 광양중마초 김서아 어린이 ‘대상’ 영예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광양희망도서관에서 개최한 2024 광양독서대전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입상작 13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광양독서대전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광양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나에게 마법 지팡이가 있다면?’과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면?’ 두 주제 중 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2개 부문 총 326점(초등저학년부 173점, 초등고학년부 153점)이 출품됐다.

 

대회 심사는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위해 광양교육지원청에 심사를 의뢰했다.

 

총 4명의 심사위원을 추천받아 진행한 이번 심사에서는 ‘마법책 속으로’ 작품을 그린 김서아(광양중마초) 어린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여러 어린이가 ▲최우수상(조우찬, 이하윤) ▲우수상(김시윤, 김지후, 심건형, 김이준) ▲장려상(조하나, 문예린, 박민서, 김윤아, 정다은, 이정연)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심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의 참여로 톡톡 튀고 창의력이 넘치는 작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상상력을 뽐내 대회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어린이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 관계자는 “입상자 13명에게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며 입상작들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내달 희망도서관 꿈싹갤러리에 전시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