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는 청년 상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4년 청년상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2회 차로 운영하는 올해 교육은 관내 청년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온라인 마케팅'과 '정부지원사업'에 특화된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9월 23일에 교육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상인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오프라인 특강이 열린다. 9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총 7주간 온라인 강의가 운영되며 우수참가자에게는 1:1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영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청년 상인이며 예비창업자 및 관심 있는 구민 또한 수강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상인들이 경영 역량을 강화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찾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