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북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최․주관하는‘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지난 1일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 특설무대에서 3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의 후원을 받아 개최한 이날 가요제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9명의 본선진출자들의 열띤 노래자랑 무대가 펼쳐졌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다.
또한, 초대 가수인 서지오, 이대원, 정슬, 피터펀이 출연해 시장을 찾은 군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재미와 추억의 장을 선사했다.
설상희 부군수는“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더 많은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실시장에서 개최된 시장가요제는 11월 14일(목) 오후 6시 50분 JTV 전주방송‘와글와글 시장이 좋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