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기념하여 지도읍 북부하나어린이집에서 ‘물 마시고 에너지 UP!’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섭취 습관을 되돌아보게 하는 교육을 제공하였고, 스티커판 설문지 활동을 통해 하루에 적절한 물 섭취량에 대하여 알아보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물 섭취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지구와 바다를 보호할 수 있다는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알렸다. 교육 후에는 어린이들에게 텀블러를 나눠주며 이를 사용해 물을 마시겠다는 실천 약속을 받아,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들에게 물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