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남동 청소년 도전!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로 구성된 대항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16개교에서 참여한 115명의 학생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화재 사고 예방법 등 다양한 실생활 속 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최종 ‘안전골든벨’을 울리는 학생에게 ‘퀴즈왕’ 상장이 수여됐으며, 그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생활안전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골든벨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행동 요령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