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동하건설(주)(대표 신귀일)과 21세기여성정치연합 청주시지부(회장 유현순)가 3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과 후원물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신귀일 동하건설(주) 대표, 유현순 21세기여성정치연합 청주시지부 회장이 참석했다.
신귀일 대표는 다가오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만원을, 유현순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누룽지를 기탁했다.
이범석 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선뜻 지원해주신 동하건설과 21세기여성정치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모아주신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청주시는 이번 기탁금과 후원물품을 청주종합사회복지관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