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동구 명일1동은 지난 1일 명성교회 샬롬아트홀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르신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향기로운 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강동뮤직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르신 표창 수여, 효(孝)꾸러미 전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효(孝)꾸러미는 사랑플러스병원과 신강동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수건, 휴대용 양치 세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품추첨은 강동경희대병원, ㈜농협목우촌, (사)행복미래아카데미, 명륜진사갈비 명일점 등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수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명일1동 어르신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민정 명일1동장은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명일1동의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