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지난 22일 밀양 호텔아리나에서‘2024년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세무과, 기획감사담당관, 읍면동 지방세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찬회는 지방세 관련 직무 교육과 소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심리분석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안승만 전(前)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방세 부과 징수 일반, 수색 징수 사례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높였다.
신상철 세무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지방세제에 대한 업무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은“경기침체에 따른 열악한 재정 상황 속에서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이번 연찬회가 직원들 간 정보 교환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