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윤)가 22일 주민주도형 지역협의체 ‘희망디딤돌’ 봉사단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간담회 및 평가회를 진행했다.
희망디딤돌 봉사단은 지난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활동위원 100명을 달성했다. 위원들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교육을 받고, 정신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센터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봉사단 활동위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마음돌봄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활동을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윤 센터장은 “올 한 해 울주군민의 정신건강지킴이 역할에 열성을 다해주신 희망디딤돌 봉사단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