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과 공동 주최하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의 참여자 200명을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건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빙해 ▲영유아기 자녀의 뇌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 ▲뇌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올바른 양육법, ▲뇌과학을 통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12월 22일 오전 11시, 달성문화센터(다사읍) 백년홀, ▲같은 날 오후 3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화원읍) 국화홀, ▲12월 23일 오전 10시, 달성군민체육관(현풍읍)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12월 2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배포된 포스터 등에 표시되어 있는 온라인 QR코드를 통해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달성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을 둔 학부모는 해당 유치원, 어린이집에 문의해 티켓을 배부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 및 달성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강연이 영유아 학부모들에게 과학적 육아법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육아 스트레스를 겪는 부모에게 건강한 마음을 위한 힐링의 시간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