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상주시는 왕산 역사공원에서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점등식에는 강영석 시장과 안경숙 의장 등 기독교 신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내년 1월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탄트리 점등기간 중에는 성탄절을 주제로 한 UCC영상제와 포토존을 운영해 소정의 시상과 선물도 증정하기로 했다.
회장 남형욱 목사는 “민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라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의 성탄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성탄트리의 빛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화합의 불빛을 비추고, 이웃 사랑의 실천의 메시지”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위로를, 상주시에는 더 큰 화합과 사랑을 가져다주는 길잡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