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명서, 민간공동위원장 안태섭)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상동읍 하이힐링원에서 ‘2024년 민관협력 같이가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협의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공지능(AI) 시대 흐름에 따른 사회복지의 역할’에 대한 세경대 장은석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에 대한 포상 수여가 진행됐으며,
2024년 협의체 주요 추진성과 및 읍면 마을복지사업 추진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읍면 간 다양한 비결을 공유하고 마을 돌봄에 대한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태섭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군 협의체 및 읍면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월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일 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마을돌봄을 위해 헌신하신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