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롯데낙천대아파트에 있는 크레용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8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크레용 어린이집 이순영 원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화명3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