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대통령실

청년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 보고받아

박근혜 대통령은 20일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세 번째 업무보고에 참석하여 교육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로부터 청년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 계획을 보고받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세 번째 업무보고에 참석하여 교육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로부터 청년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 계획을 보고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모두 말씀 서두에서 교육, 고용, 복지, 일·가정 양립은 국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제들이며 이들 분야에서의 변화는 곧 국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직결이 되고, 우리나라의 미래와도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업과 대학이 직접 협력해서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대학 구조개혁의 충실한 이행과 대학을 가지 않고도 취업을 하고 원하는 시기에 언제라도 공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청년들에게 가장 절박한 과제이고 지금은 청년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노사가 서로 양보하면서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결단이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맞춤형 복지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을 하고 있는지, 수요자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고 있는지를 각 부처가 나서서 점검하고, 일·가정 양립 정책의 실천 확산을 위해 기업을 비롯한 모든 사회 주체가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자료/청와대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