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9월 26일 오후 4시 연지아트홀에서 ‘2050 탄소중립과 산림자원의 이해’를 주제로 제114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산림정책 전문가 김상민을 초청해,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민 전문가는 한국임업진흥원 비상임이사, 산림청 정책자문위원, 제39·41대 전북특별자치도 4-H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산림정책과 환경 문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단풍아카데미는 현장 선착순 입장 200명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시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개최하는 강연 시리즈로,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문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정읍 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공공디자인 거점기관으로 확정됐다. 기적의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어린이 독서문화 기관으로서,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며,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5일부터 열흘간 ‘포용으로 피어나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기관 1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적의도서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방문한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고(故) 정기용 건축가의 ‘어린이들이 달팽이처럼 천천히, 꾸준히 자라 무지개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무지개와 달팽이’ 공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에는 지역 예술가를 초청해 특별한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해, 독서와 예술의 조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비씨엔뉴스24) 이학수 정읍시장은 연휴 직후인 지난 19일 시민 생활과 직결된 6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준공 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적시에 확인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정읍역 광장 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 ▲정읍역 뒤 주차장 조성 ▲연지동 서초오거리 개선공사 등을 직접 확인하며,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연지동 서초오거리 개선공사에서는 “회전교차로 진입부 중앙탄력봉을 재검토해 차량 통행의 편의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으며, 정읍역 광장 정비 사업에 대해서는 “10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철도공사와 협의해 정읍역 방문객들의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게시대를 철거하고, 1층에 새로 게시대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모든 사업이 시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폭염 속에서 노동자들의 안전에 유의하고 특히 온열질환에 주의해 공사를 추진해달
(비씨엔뉴스24)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 부치GO! 나누GO!’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센터 거점캠프 8개소, 읍·면사무소, 서림국악원(원장 김호자) 등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전과 송편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모두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장애인, 지역주민, 복지기관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제4회 함께 걸어 봄’권익옹호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권리외침’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장애인공연단 온앙상블 공연, 모범장애인 및 활동지원사에 대한 표창 수여 등 다양한 권익옹호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최병배 참여자는 권리외침을 통해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나부터 움직여야 한다”며 “모두가 스스로의 권익을 위해 서로 돕고, 존중하고 응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향이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음을 맞추며 걷다보니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고 장애인식 및 장애인 권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청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학대예방 캠페인 △보건소 의료복지 홍보 △국립생태원 생태로움 캠페인을 비롯해 마스크, 팔토시 300세트 후원 등 다채로운 권익옹호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됐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시스템과 휴대용 스마트 영상조회기를 활용해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징수 촉탁(3회 이상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영치 활동을 펼친 끝에 관내 차량 12대와 관외 8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0대는 영치예고를 통해 현장에서 73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특히 체납세금 납부 의지가 전혀 없는 차량 1대는 공매 진행을 위해 견인을 하고 번호판 영치를 방해할 목적으로 번호판 납땜과 벽면 밀착 주차 등의 얌체 차량에 대해서는 족쇄를 채워 이동금지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군은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설정하고 관계 기관 합동해 주·야간 수시로 활동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센터와 보건소가 제작한 자살예방 및 가족애 주제의 영상을 영화관 영화 상영 전 광고 시간에 송출해 자살 위험 경각심 고취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미디어 체험, 찾아가는 영화관,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역·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세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문화사업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은 지난 13일 서천읍 일원에서 서림지구대, 서천자율방범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또 서천읍 일대 유흥업소 16곳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청소년 출입여부 등 예방과 계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19~25.)을 맞아 성매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매매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은 청년 가족의 심리적 건강 증진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오는 26일 저녁 7시 서천읍주민자치센터 나눔2실에서 심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EBS 부모,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을 초청해‘가정의 행복은 자녀와의 관계이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저명한 전문가를 어렵게 초청한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허원무씨가 12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하고 19일 군을 방문하여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허원무씨는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고, 현재 천안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맑은 공기와 천혜의 환경을 가진 청양군(운곡면)에 보금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청양을 제2의 고향으로 삼게 된 허씨는 “조만간 청양군(운곡면)에 와서 깨끗한 자연과 함께 머무를 예정이며,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지역상품권(150만원)은 거주할 지역의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구 소멸위기인 청양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청양군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 보건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일반인 등 2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심정지 등과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응급구조학과) 양현모 교수를 비롯해 6명의 강사가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상황별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가슴압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교육용 장비(애니 인형)를 이용한 실습을 같이 진행했다. 한 교육생은 “배운 이론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워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2022년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매년 급성심정지 발생자 수는 연간 35,000명, 하루 평균 96명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7.8%로 2.1배 증가한다. 응급환자 발생 현장에
(비씨엔뉴스24) 충북 옥천군은 20일을 청렴데이로 지정하고 본청 현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고위직 공무원, 직원 300여 명이 함께 청렴 카페를 열었다. 청렴 카페는 출근 시간을 이용해 옥천군 청렴 선두 주자인 황 군수와 고위직 간부 공무원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침 바리스타로 변신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메뉴판(△내 청렴 따뜻한 아메리카노 △부패 면역력 최강 청렴C 유자차 △청렴은 향기를 날리고 캐모마일 △청렴 얼음 가득한 아이스티)을 게재한 커피 트럭에서 청렴 로고가 새겨진 음료와 쿠키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격려와 함께 청렴 의식을 북돋아 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9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청렴 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청렴 카페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행정 옥천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민운동장이 지난 9월 17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Class-1* 인증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국제 대회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로써 구미시민운동장은 모든 국제 및 국내 육상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 대회 중 수립된 기록 또한 세계 기록으로 인정된다. 이번 인증을 위해 시는 지난 6월 세계육상연맹 인증을 받은 포설형 탄성 우레탄으로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의 육상 트랙을 교체했다. 국제 공인 1등급 우레탄 트랙은 국내에서 구미시민운동장이 유일하다. 특히, 엠보스 공법으로 제작된 트랙은 탁월한 충격 흡수와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진행한 현장 물성 테스트와 PAHs 및 중금속 함량 등 실험실 테스트에서도 Class-1 규격에 적합한 결과를 기록해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운동장의 국제 공인 Class-1 인증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의 신호탄”이라며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은 지난 20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을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소통어울림공원 조성, 노노케어센터 등 주요시설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눈여겨볼 성과는 ‘청양튼튼집수리협동조합(이하 청양튼튼집수리)’의 설립과 성장세이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주민이 참여한 집수리교육에서 기초교육과정과 심화교육과정을 수료한 주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아 자립할 수 있는 주민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 ‘청양튼튼집수리’는 이미 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마쳤으며, 봉사활동 15개소 등을 진행하여 관내에서 입소문을 타고 활동하고 있고, 주민심부름꾼 사업 등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또한, 충남사회혁신센터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고,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의 집수리교육에도 교육업체로 선정되는 등 충남의 다른 지역에 집수리에 필요한 기술과 공동체활성화에 관한 노하우를 전파할 예정이다. &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주민들의 디지털 생활편의 증진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정보화 교육’ 상시 운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장평면에서 45명, 9월 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운곡면에서 10명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읍·면 회의실,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요청한 곳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스마트폰의 기능에 대한 설명 외에도 모바일 건강보험증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5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께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를 잘 파악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주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