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5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의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멋진 안무를 곁들여 노래하는 창작동요와 함께 특별 초청된 성악가들의 오페라 공연이 마련된다. 소프라노‘최선희’, 바리톤 ‘박유준’, 테너 ‘김진훈’ 메조소프라노 ‘손미숙’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 김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표현한 손영순 작사가의 ‘화포천’을 편곡해 합창단이 부른다. 소년소녀합창단만의 순수한 하모니로 김해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이다. 티켓은 20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터넷에서 예매하면 된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배부한다. 문의는 김해시 문화예술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에게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지난 19일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과 메가 이벤트 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위생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생관련 단체와의 협력 및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외식업 및 숙박업 등 총 6개의 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위생관련 단체장들이 메가이벤트 손님맞이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 ‧ 반가운 인사 ‧ 따뜻한 친절’을 목표로 서비스 높은 업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위생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누구나 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숙박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또한, 체전을 대비하여 오는 9월 말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숙박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외식업소 식중독 예방과 불공정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 방문객들이 훌륭한 숙박시설과 위생 ‧ 청결 ‧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하고 정성 어린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비씨엔뉴스24) 2024 군산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연합작품 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손끝으로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군산시·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나포길벗공동체·구세군군산목양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전시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한 해 동안 완성한 예술 작품과 발달장애인 아트플랫폼 달팽이 공방 작가들의 그림 등 10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5일과 26일 양일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야외에서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 리사이클링 예술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또한 전시회를 찾는 관객들에게는 ‘달팽이 공방’ 작가들이 직접 그린 멸종 위기 동물을 담은 굿즈(문화상품)인 클립 펜·엽서·포스트잇(붙임쪽지)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군산시는 장애인 예술가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7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군산우체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행운’을 주제로 진행되며 ▲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가 손편지의 매력을 느끼며 마음을 전달하는 손편지 쓰기 ▲지금으로부터 1년 후 받게 되는 느린 엽서 쓰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우체통 그리기, 우체부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가 개최되는 “군산 우체통거리”는 침체된 도심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조성된 거리로, 2020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간한 ‘2020 도시재생사업 30선’에 성공 사례로 소개될 만큼 특별한 곳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 역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공동체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축제 준비부터 운영까지 세심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배학서 회장은 “올해 축제 주제를 “행운”으로 정한 것은 축제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을 통해 “행운의 기운”을 받아 가기를 바라는 의미이다“라면서 그동
(비씨엔뉴스24) 군산시는 20일부터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차례대로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14세부터 18세 및 60세부터 64세까지의 군산시민이다. 이중 무료접종 대상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 부터 13세(2011년 1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이다. 특히 생후 6개월부터 9세 미만이면서 인플루엔자를 처음 접종하는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한 달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한다. 2회 접종 대상이 아닌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에는 임신부와 같이 오는 10월 2일부터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이어 ▲10월 11일은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은 70세부터 74세 어르신과 취약계층 접종이 이어지며 ▲10월 18일에 65세 이상 어르신 ▲10월 22일에 14세부터 18세 및 60세부터 64세 군산시민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무엇보다 적절한 면역 획득과 효율적인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 국지도발이나 위협 등을 대비하여 지자체장을 중심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정례 훈련이다. 특히 전시 전면전을 대비하는 을지연습과 충무훈련과는 달리 전·평시 국지도발을 대비하여 통합방위절차 숙달과 도민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하여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군산시는 제2작전 사령사 휘하 35사단 주관으로 시를 포함한 민·군·경·소방이 참여한다. 23일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된 직후 군산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통해 군·경·소방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작전 지원 요구를 파악하여 사태 초기 적을 격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은 민간인 복장의 거동 수상자나 정글모를 쓴 가상 적군을 발견하면 군부대나 경찰서, 시(읍면동) 상황실에 즉시 신고하여야 하며 국번 없이 1338번이나 112번도 가능하다. 군산시는 주민신고망을 가동하여 빈틈없는 지역 안보 지키기에 참여한다
(비씨엔뉴스24) 푸른 가을 하늘 아래 군산시민이 하나 되는 ‘제62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본래 군산시민의 날은 10월 1일이지만, 올해에는 주말인 28일을 포함해 2일간 ‘선물 같은 날, 선물 같은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이는 군산시가 2022년 제60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평일이 아닌 주말에 개최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달라는 시민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나온 결과다. 먼저 첫날 27일에는 팝페라와 대형 붓글씨 개회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장(3명)과 모범시민상(27명)에 대한 시상과 청소년 합창단의 ‘시민의 노래’ 제창을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이어서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읍면동 명랑운동회’와 ‘내가 바로 춤신가왕-씽씽 (Sing Sing)경연대회’가 시작된다. 명랑운동회에서는 읍면동 대표 선수가 공정한 경기를 위한 선서 낭독을 하고 종목별 경기(신발양궁, 협동 제기차기, 미션 훌라후프, 바구니 탑 쌓기)가 진행된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평년보다 높은 수온으로 김 채묘 적기가 평년보다 늦은 9월 말 이후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 해역은 평년보다 2에서 4℃ 높은 수온을 보이면서 23℃ 이하(잇바디돌김), 22℃ 이하(모무늬돌김·방사무늬김)로 낮아지는 수온 하강 시기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안정적 채묘와 양식 초기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패각사상체 성숙도, 질병 관리 등을 위한 김 채묘 상담실을 지역별로 운영하고 수온, 영양염 분석 정보 등을 실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평년보다 높은 수온이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바다알리미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확인해 최적의 시기에 채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김 채묘를 위해 어업인 안내와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이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교육 과정을 정책 현장 중심으로 대대적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새내기 공무원이 발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0년부터 3주 집합교육 과정으로 운영했던 신규 공직자 기본교육 과정 개편을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 시군 의견수렴 및 교육부서장(과장급) 회의를 개최해 집합교육 기간 변경, 교육비 시군 분담 등에 합의했다. 특히 기존 3주 집합교육 과정을 사전 사이버교육(1주)과 집합교육 과정(2주)으로 변경한다. 집합교육의 필요성이 낮은 과정은 사이버로 전환하고, 집합교육 2주간 정책현장 탐방 등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인재개발원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4일 관광재단, 금호고속과 ‘현장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또한 인구문제 인식을 위한 ‘인구포럼’을 신설해 신규임용 공무원이 전문가의 조언을 거쳐 저출생 극복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남도가 일방적으로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재제조 배터리 안전 점검 등 기술 개발 사업 국비 24억 원이 신규 반영돼 지역에서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의 삼각축인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기반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재제조 배터리 안전 점검 등 기술 개발 사업의 총 사업비는 국비 190억 원을 포함한 290억 원이다. 2029년까지 나주에 재제조 배터리 안전 점검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실증기반 등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배터리를 다시 활용하는 재자원화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전기차용 배터리를 수리해 다시 전기차로 활용하는 재제조, 전기차용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재사용, 니켈, 리튬 등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재활용이다. 전남도는 배터리 재자원화 외에 재사용과 재활용 산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재사용 산업 육성을 위해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시험, 성능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 재활용을 위해 이차전지 소재산업이 집적화한 광양에 친환경 재활용 공정 실증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
(비씨엔뉴스24)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추석맞이 조손 및 한부모가족 30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원들이 당일 직접 조리한 반찬과 쌀, 계란 등 생필품을 담아 꾸러미 30개를 제작해 직접 가정에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모돈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특히 올해 행사는 회원들이 지난 여름 봉화은어축제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운영한 카페의 수익금으로 진행해 더욱 뜻깊다.”며 “작은 나눔으로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남해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추석명절을 맞아 남해읍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 15세대에 제수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제수용품은 추석 차례상에 꼭 필요한 과일과 떡으로 구성됐다.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20여 명은 손수 준비한 제수용품을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공두애 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남해읍 여성소방대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남해읍 여성의용소방대는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공모한 ‘2024 남해독일마을 기념품 인증제’ 심사 결과 5개 업체 상품을 최종 인증 상품으로 선정하고 12일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4 남해독일마을 기념품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남해 독일마을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기념품 인증을 통한 독일마을 브랜드 가치 제고 및 홍보, 선정 업체의 인증 기념품 유통판로를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독일마을 기념품 인증제를 개발해 진행했다. 이번 인증제 공모에는 전국 각지로부터 12개 업체 상품이 접수됐다. 재단은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안전성, 환경성 등을 기준에 따라 실물심사를 진행해 총 5개 업체 상품을 인증 상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상품은 △독일의 전통 호두까기 인형 △파독 근로자·파독전시관의 이미지를 자수로 표현한 ‘독일마을 자수 수건 세트’ △남해 내산마을에서 생산된 편백나무 위에 독일마을 관련 요소를 각인한 친환경 차량용 방향
(비씨엔뉴스24)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12일 특수시책인 ‘2024 창선에 스며들다’ 일환으로 면내 주요 시설 중 하나인 별천지 캠핑장을 방문해 ‘현장행정’ 활동을 펼쳤다. ‘2024 창선에 스며들다’는 창선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면정 업무를 수행하고자 분기별로 1회 면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특수시책이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3분기 행사를 통해 올해 4월에 준공된 부윤2리 별천지 캠핑장을 방문했다.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에 대해 파악하고, 창선면 직원들과 관계자들이 별천지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박주선 부윤2 협동조합 이사장은 “창선면 직원들이 부윤2리 주요 시설인 별천지 캠핑장에 방문하여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모습을 보며, 실제 지역 현안을 눈으로 보고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에서 함께 고민하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지역 관광자원인 별천지 캠핑장 같은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기에 실제로 현장에 방문하여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군청 내 부서장들이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관내 일선마을의 이장직을 일일체험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서장 명예 마을이장 일일체험’은 지난 5월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최일기)가 제안한 것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남해읍 유림1리, 이동면 금석마을・정거마을, 삼동면 영지마을, 남면 다랭이마을이 참여했으며, 각 마을에서 민원지적과장, 농축산과장, 경제과장, 건강증진과장, 농업기술과장 등이 명예 이장으로 활동했다. ‘명예이장’들은 마을회관에서 임원진 간담회를 하고, 마을방송, 마을 시설 및 주요사업장 견학, 마을 주민과의 대화, 애로사항 청취 등의 체험을 했다. 마을의 어려움과 고충을 헤아리고 주민들과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유림1리 조봉수 이장은 “당면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마을 발전을 위해 참가해 주신 부서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봉숙 민원지적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의 대소사를 챙기고,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이장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