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기상청은 전 세계적인 기상기후 문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유능한 대한민국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약 30명을 선발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고, 2023년까지 총 293명의 교육과정 수료생 중 163명이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재난대비센터(ADPC), 태풍위원회(TC) 등과 같은 기상기후 분야 국제기구에 실습생으로 선발되어 실무 경험을 쌓았다. 또한, 이들 중 다수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와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기상기후 국제기구 등 관련 분야 채용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잠재적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국제기구로부터의 직무 실습 요구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기상청은 2024년 올해에도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적으로 관련 전공 및 어학 요건을 갖춘 대학 재학생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 인원을 20명으로 조정하고, 기상기후 분야 국제협력에 필요한 국제적 실무능력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교육
(비씨엔뉴스24)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정책 수립에 필요한 실태조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소비자기본법」의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법률 제20301호, 2024.2.13.)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절차, 방식 등을 규정하고, 온라인 방식의 분쟁조정 회의 개최를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자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가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와 방식을 규정했다. 우선 물품․용역 거래에 관한 사항, 소비자피해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여 실태조사의 범위를 규정했고, 공정위가 조사계획을 조사 대상자에게 미리 알려야 함을 명시했으며, 공정위가 한국소비자원 등에 실태조사 업무를 위탁할 수 있음을 규정했다. 둘째, 온라인 분쟁조정회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소비자 분쟁조정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분쟁조정 회의는 대면출석(오프라인) 방식으로만 이루어져 분쟁조정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조정위원 등이 온라인 방식으
(비씨엔뉴스24)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3월 4일 당일 신설된 김포-서울 간 8600A 광역버스에 탑승한 뒤 김포골드라인으로 환승하면서 출근길 교통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간담회를 주재하여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강 위원장이 탑승한 광역버스 노선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광역버스 노선(8600A, G6003A) 중 하나로서, 속도감 있는 행정절차 추진을 통해 본격적인 개학시기에 맞춰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강 위원장은 버스에 탑승하면서, “오늘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하여 김포골드라인 혼잡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혼잡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기존 버스대비 1.6배 수송력이 확보되는 2층 전기버스도 이달(3월) 중 광역버스 노선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상황을 듣고는, “근본적 대책인 열차 5편성 증편을 통한 시격단축, 버스전용차로 도입, 광역버스 공급 확대 등 어느 하나 소홀히 여겨서는 혼잡문제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면서, “우리 위원회도 김포시, 운영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정하는 의무이행사항과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부산항 신항 등 항만건설공사 현장(75개)과 인천 선진포항 등 어항건설공사 현장(42개) 등 총 117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총공사비 50억 원 미만 건설현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이번 상반기 안전점검에 소규모 국가관리 항만 및 국가어항 건설현장까지 포함시켜 더욱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국가항만 건설현장 점검 해양수산부는 이번 안전점검에 앞서, 지난 2월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안전관리자 등은 물론, 50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집중 점검사항 등 안전점검계획을 설명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75개 항만건설공사현장 점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소관 부처인 고용노동부와 건설안전진단기관 등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좁은 공간에서 건설
(비씨엔뉴스24)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재활공학연구소(소장 이석민)는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에서 대회 참가자의 휠체어 사용 편의와 안전을 위한 휠체어 정비 및 수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는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개최되는 4인조 혼성 경기로 세계 12개국 1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휠체어믹스더블컬링 시합은 2인조 혼성 경기로 22개국 1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재활공학연구소는 휠체어의 신규 개발 및 성능 평가를 위한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산재 장애인을 비롯한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수리센터를 소속 산재병원에서 7개소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4인조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4명이 산재 장애인으로 알려져 의미가 큰 것으로 전해진다. 대회 기간 중 재활공학연구소는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그간의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서 장애인컬링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사용하는
(비씨엔뉴스24)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훈련 운영계획을 밝혔다. 일반고 특화훈련은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사업으로,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35개 훈련기관의 548개 훈련과정이 선정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기계설계, 사물인터넷(IoT), 미용, 음식서비스 등 33개 직종의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훈련생들은 직종별 전공 교육뿐만 아니라 노동인권·안전보건교육 등을 통해 직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한다. 이력서 작성법 강의, 모의 면접, 1:1 취업 상담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올해는 학생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훈련장려금을 월 1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진로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첨단·디지털 직종에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비씨엔뉴스24)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없는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각급 공공기관 감사관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과제 전달회의’를 오늘 개최한다. 회의는 내실있는 논의를 위해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를 구분하여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를 비롯한 지방 현장 대상 반부패정책을 집중 추진하는 점을 고려하여, 17개 광역 시·도의회도 참석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반부패 정책 추진의 일선 현장인 각급 기관과 올해의 중점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반부패 정책 사례와 반부패 법령·제도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는다. 올해의 반부패정책 중점 추진 방향은 크게 ▴공공부문 채용과정의 부패·불공정 관행 근절, ▴공공재정 부정수급 관리 강화, ▴지방 현장의 고착화된 부패취약분야 개선이다. 먼저, 청년세대의 경제활동 관문이 되는 채용 과정에서 공정과 상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의 공정채용 정착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올해는 감독기관의 인사감사 권한이 없는 공직유관단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여 공정채용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앨
(비씨엔뉴스24)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3월 4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충남 부여군)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에서 ▲ 학부는 기술과학대학, 문화유산대학의 신입생 145명과 대학 편입생 4명, ▲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문화유산전문대학원, 미래문화유산대학원(특수대학원)의 신입생 121명(석사과정 88명, 박사과정 33명) 등 모두 270명이 입학한다. 앞서 신입생들은 지난 2월 27일부터 2월 29일까지 입학 전 주제별 특강과 문화유산 현장 방문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 발 먼저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국내 대학 입학 정원의 대량 미충원 상황 속에서도 평균 6.8대 1의 통합 경쟁률(우선선발·수시모집·정시모집)을 기록했으며, 특히 정시모집(수능우수자) 신입생의 경우 평균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국가유산 분야를 이끌어 갈 주역인 전통문화 인재 양성과 함께 국내를 넘어 해외 문화유산 복원
(비씨엔뉴스24) 법제처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법제관(4~6학년 초등학생 대상)과 청소년법제관(중ㆍ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을 모집한다. 법제처는 미래세대가 법과 친해지고 준법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법제관 및 청소년법제관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법제관 1,300명, 15개 내외의 중ㆍ고등학교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청소년법제관 300여 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법제관과 청소년법제관이 되면 법제처에서 주관하는 헌법, 입법과정 등 법제 교육은 물론 모의 법안 또는 학교(센터) 규칙 만들기, 토론마당과 법령퀴즈 대회 등 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법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ㆍ청소년 법제관은 신청 순서에 따라 선정하되, 보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입법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하며, 지역 균형도 고려하여 선정한다. 어린이법제관 및 청소년법제관의 신청방법과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법제처 홈페이지, 법제처 공식 블로그 및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비씨엔뉴스24) 경찰청에서는 갈수록 음성화ㆍ조직화 추세인 불법 도로 연수를 해결하기 위해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도로 연수는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받을 수 있는 도로 주행 교육의 한 종류로 운전면허를 이미 취득했지만, 운전 능력을 보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소위 장롱면허’) 이용하는 교육이다. 하지만, 실제 연수생들 사이에서는 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비 저렴한 비용과 연수생 자차이용 등을 미끼로 한 불법 도로 연수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 무자격자의 연수생 모집․알선행위가 만연하고, 총책ㆍ알선책 등으로 이뤄진 조직화 행태를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특별단속기간 운영 및 제도개선․정책연구를 포함한 종합적인 불법 도로 연수 근절대책을 수립했다. ◆ 특별단속 기간 운영 (2024. 3. 4.~5. 31. / 3개월 )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불법 도로 연수 강사뿐만 아니라, 이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연계하는 총책 등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 향후 대책
(비씨엔뉴스2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홍합, 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서 생성되는 패류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대상은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내산 패류와 피낭류 총 490건이며, 패류독소 기준의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유통 중인 패류와 피낭류 490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마비성 패류독소의 허용기준을 초과한 수산물(홍합 1건)에 대해 회수 등의 조치를 했다. 아울러 패류독소를 섭취하면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으므로 식약처는 봄철 바닷가에서 홍합, 바지락, 멍게, 미더덕 등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현황을 공개하고 있으며,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는 패류독소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와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겨우내 보관했던 농기계 점검과 정비를 당부했다. 우선 농기계에 쌓인 먼지, 흙을 털어내고 녹이 슨 부분은 기름을 칠한다. 각 부위의 배선을 비롯해 볼트나 너트가 풀린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윤활유는 정기 점검 목록에 따라 필요한 곳에 넣어준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등은 양이나 상태를 점검해 보충하거나 교환한다. 냉각수가 새는 곳이 없는지, 양은 적당한지 확인 후 부족하면 보충한다. 냉각수 색이 변했거나 부유물이 많으면 바꾼다. 공기 거르개(에어클리너)는 건식이면 필터 오염 상태를 봐 청소하거나 교환한다. 습식이면 경유나 석유로 닦아준다. 배터리는 윗면 점검창에서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단자가 부식됐거나 하얀 가루가 묻어 있으면 청소한 후 그리스를 바른다. 경운기= 브이(V)벨트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눌러 벨트가 2~3cm 들어가면 정상이다. 이 이상 들어가면 텐션 풀리(벨트로 동력을 전달하는 장치)로 조여준다. 조속 레버의 작동 범위가 엔진 속도 범위와 일치하도록 조속 케이블 길이를 조정하고, 조향 클러치 레버는 적정
(비씨엔뉴스24)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월 25일부터 3월1일까지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며 현지 정부 및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농업기술 협력 강화와 농산물 ․ 농업기술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외교 활동을 펼쳤다. 조 청장은 먼저 2월 26일 말레이시아의 농업연구개발청에 방문해 식물공장, 혁신 정원 등 현지 연구개발 시설을 둘러본 후, 농업연구개발청장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농작업 자동화․기계화 기술과 기후변화에 따른 열대․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 교류 등 양국에 실익이 되는 기술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향후 농업연구개발청과의 공동 과제 수행을 통해 양국의 농업 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어 2월 27일과 28일, 필리핀을 방문한 조 청장은 농업부 차관 등이 참석한 고위급 면담에서 양국 간 농업기술 협력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필리핀 정부로부터 한국의 코피아(KOPIA)사업이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원해 필리핀 농산업 발전을 크게 앞당겼다며 감사 인사를 받았다. 조 청장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범정부 공공행정협력단을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이탈리아에 파견한다. 이번 공공행정협력단 파견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UAE 국빈 방문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공공협력단은 3개국을 방문하여 인공지능(AI) 기반 정부혁신 등 한국의 선진 공공행정을 각국에 소개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공공행정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협력단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인사혁신처, 조달청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사우디, UAE, 이탈리아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는 매년 국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협력단을 주요국에 파견하여 한국 공공행정의 우수성 홍보, 경험·정책 공유 등의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먼저, 사우디와 UAE를 방문하여 디지털·인공지능(AI) 관련 정부부처와 고위급 양자면담을 진행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이 자리에서는 디지털·인공지능(AI) 분야의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2024년 상반기 재난안전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재난안전 혁신제품’이란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기여 효과 등이 크고(공공성),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 등이 크며(기술의 혁신성), 조달에 적합성이 있는 제품을 말한다. 혁신제품 지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제품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여야 한다. 혁신제품 지정이 가능한 제품은 ①'과학기술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최근 5년 이내(2018.1.1. 이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최종평가 결과 ‘보통’ 이상)과 ②'재난안전산업 진흥법' 제16조제1항에 따라 적합성이 인증된 재난안전제품(재심사를 거쳐 인증의 유효기간이 연장된 경우 제외)이다. 신청 접수된 제품에 대해서는 4~5월 중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의 3차례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종합평가까지 합격한 제품에 대해서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혁신제품 심의 예정 공고’를 20일 이상 진행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