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복수면 곡남1리 장애인 가구에서 주거환경개선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상 주민은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중증장애인으로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집이 물에 잠겨 토사 및 진흙으로 인해 자택에서 거주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재래식 화장실이 마당에 자리 잡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래식 화장실이 철거되고 안방 옆 실내에 수세식 화장실이 만들어졌으며 낡고 노후된 장판, 전등, 싱크대 등이 새것으로 교체됐다. 또, 집 안 구석구석이 새롭게 정돈돼 밝고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됐다. 복수면에서도 힘을 보태고자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집수리로 인한 폐기물처리비 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연계해 340만 원 상당의 도배 작업과 보일러 교체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수해로 피해를 본 어려운 이웃의 주택을 민·관이 협력해 새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의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를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
(비씨엔뉴스24) 금산군은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2024 데이터기반행정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금산군 행정업무 개선을 위한 시각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여러 데이터를 활용해 금산군의 현재 모습을 표현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총 22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은 △대상 인삼도사팀(금산인삼의 활용 방안 마련 및 판매 확대를 위한 ‘금산인삼 ALL-IN-ONE 알리미’) △최우수상 BOAZ Viz팀(금산군 축제 성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링) △우수상 클린멘탈팀(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 정신질환 대시보드) 등이다. 수상팀들의 제안은 여러 행정 데이터를 활용해 이해하기 쉬운 시각적 자료를 제작한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독창적인 데이터 표현 방식과 분석으로 금산군의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군은 데이터를 활용한 군민 중심 행정을 지속 추진하며 공모전 등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를 기반
(비씨엔뉴스24) 논산시의회는 15일 오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논산시시민대상 수상자 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시의회와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궁극적으로 소통 의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의회 홍보영상 시청, 내빈소개, 환영사(의장), 인사말 (협의회장), 소통의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종일관 참석자 간 건설적이고 유익한 대화가 오고갔다. 김영달 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렇게 시의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의회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조용훈 의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시민대상 수상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우리 지역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논산시 시민대상’은 지역발전, 사회봉사·효행선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
(비씨엔뉴스24) 포항시가 문화·관광·예술 중심도시 리브랜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튀르키예 문화예술의 심장 이스탄불 베이욜루구를 방문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17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이욜루 시청을 방문해 이난 귀네이 베이욜루구 시장을 접견한 후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의향서를 교환하고 향후 문화, 관광, 예술, 체육,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포항시와 베이욜루와의 인연은 지난 2022년 ‘한-터키 수교 65주년 기념 미술 교류전’(아트포항운영위원회)인 민간 분야에서 처음 시작된 바 있다. 이번 교류의향서 체결로 양 도시는 문화예술 창작 및 전시 교류를 비롯해 지역 관광 프로그램, 민간 및 인적 교류에 상호 협력하는 한편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자매우호 도시 관련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튀르키예 문화예술의 심장이라 불리는 베이욜루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은 포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포항이 MICE 산업추진 및 국제 해양관광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를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간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아이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아동학대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해야 할 사회적 문제임을 강조하며, 아동학대 예방 주간 동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교 단위별로 학생자치회와 학부모, 지역민, 아동학대 예방 관련기관과 함께 ‘따손’(따뜻한 손) 스티커 만들기와 가사 제작,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 만들기, ‘열두 달 가족사랑․아이 사랑’ 달력 만들기, 아동학대 근절 실천․선언문 짓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펼쳐진다. 또 학교와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자료를 게시하고, 현수막과 배너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긍정 양육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내년 1월까지 드론을 활용해 학교시설의 영상·사진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글아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글아이’ 사업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와 협력해 본청을 포함한 4개 기관, 8개 초·중·고등학교의 항공 영상·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올해는 15일 광주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년 1월까지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드론으로 촬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영상·사진 자료는 학교와 교육기관의 홍보 영상물 제작, 역사기록물 보관, 시설물 유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남대와 상호협력 모델 구축, 지역사회 공헌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전남대 지리학과 학생들은 드론 조종, 촬영, 영상지도 제작, 동영상 편집 및 활용 능력 등 공간분석 실무 능력을 습득하며, 전공지식을 활용한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교육청-지역사회-대학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15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로 2024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창에서 농업인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단일 품종으로 생산된 브랜드 쌀로, 해당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브랜드 론칭 이후 각종 평가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름 그대로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어 소비자 만족도와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번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품위, 식미 등 가장 높은 점수로 대상을 수상하며,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 최고의 명품 쌀 ‘밥맛이 거창합니다’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여 거창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16 부터 17일 대구 두류정수장에서 재대구의성향우회(회장 김종호)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2024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3개 농가 및 업체가 참가하여 △명품 의성마늘, 의성진쌀, 잡곡, 고추, 가지, 사과, 샤인머스켓, 대추, 감, 꿀,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한돈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장아찌, 참기름, 두부, 누룽지의 가공식품 등 80여가지 품목을 선보였으며,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대구시 직거래장터는 대구에 거주하는 의성향우회원들이 애향심을 가지고‘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주관했으며,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지속적인 행사로 매년 2억원 가까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의성사랑상품권을 대량 구입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적극 노력했으며 의성군과 대구 시민간의 가교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도농상생 및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주관한 재대구의
(비씨엔뉴스24) 창녕군 재향군인회(회장 강복구)는 지난 15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유관기관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 재향군인회가 주관하여 제대 군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창녕군수 표창은 정수찬·이영자, 국회의원 표창은 이헌구·김영미, 창녕군의회의장 표창은 정찬길·석경호, 향군 본부회장 표창은 배우기, 도회장 표창은 이상흥, 군회장 표창은 강미란·윤정숙·김미숙·유수임 등 총 12명이 수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 자리를 통해 향군 회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창녕군 재향군인회가 군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신뢰받는 안보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올해 1월부터 진행한 소규모 민간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들이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 지원사업은 5개 사업장에 제공됐으며, 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기업을 방문해 5회까지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비상조치 계획 및 실행 등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했다. 군은 내년에도 지역 소규모 사업장들이 중대재해예방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 내 사업장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다”라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인한 민간사업장의 혼란을 줄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자력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