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진태 도지사(강원FC 구단주)는 11월 22일, 춘천 강원FC 사무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병지 대표이사의 재계약을 깜짝 발표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고, 김병지 대표의 임기가 한 달 이상 남은 것을 감안하면, 이번 조기 재계약 발표는 이례적이다. 이번 발표는 구단을 역대 최고 성적으로 이끈 김병지 대표의 성과를 최대한 예우하고, 조기 계약을 통해 내년 시즌을 발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김병지 대표는 2023년 1월 취임 후 강원FC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고, 특히 2024 시즌은 역대 최고 성적과 함께 고교생 슈퍼 루키 양민혁 선수를 발굴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 또한, 홈경기 평균관중도 올시즌 9,028명(18경기)으로 전년도 6,645명 대비 36%(2,383명) 증가했고, 상품 판매 실적도 12.5억 원으로 전년 4.02억 원 대비 211% 대폭 증가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역대급 성적으로 행복한 시즌을 만들어주신 김병지 대표와 감독, 선수, 사무국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19일 제16회 중구청장배 등산대회를 무의도 국사봉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등산대회는 인천 중구체육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이뤄졌다. 후원은 인천광역시 중구가 맡았다. 대회에는 120여 명이 참가해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등산객들은 국사봉 정상까지의 도전적인 코스를 따라 올라가며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체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등산대회는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체력 수준에 맞는 도전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초급, 중급, 고급 등 각각의 난이도에 맞춰 국사봉을 오르는 코스를 구성,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도전했다. 초급 코스는 비교적 평탄한 길을, 중급과 고급 코스는 국사봉의 정상까지 오르는 도전적인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2025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일정이 2025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도민체전 일정은 경상남도체육회 도민체전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결정됐으며, 내년 5월 개최예정인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 일정 등 종합적인 상황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진주시에서 열리게 될 내년 도민체전은 도내 18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36개 종목 경기로 펼쳐지며, 진주시의 대표적인 봄축제 ‘논개제’와 연계해 문화예술과 체육행사가 융합한 문화체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를 방문할 시·군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함께 참여하는 가족과 관람객들이 진주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경기장 개·보수, 상징물 선정 및 매뉴얼 개발, 추진기획단 구성을 추진해왔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준비위원회 출범, 경기장별 공·승인을 계획하는 등 도민체전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통산 6회 KWBL 휠체어농구리그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이 6년만의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 ‘2024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제주삼다수는 라이벌 코웨이블루윙스와 올시즌 마지막 자존심 맞대결을 펼친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3일 3라운드를 마친 결과, 정규리그 13승2패를 기록하며 먼저 챔프전결정전에 먼저 안착했다. 리그 3위 코웨이블루윙스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플레이오프전에서 리그 2위 춘천타이거즈를 상대로 2승1패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챔프전에 진출했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제주삼다수는 코웨이블루윙스를 맞아 2승1패의 앞선 경기력을 보여줬다. 제주삼다수는 1차전(7월13일) 63-47 승리를 거둔 후 2차전(8월4일) 57-58의 뼈아픈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심기일전한 제주삼다수는 지난 10월13일 제주에서 열린 3차전에서 72-54로 승리하며 챔피언 등극에 청신호를 켰다. 제주삼다수 부형종 단장은 “ 2020년 챔피언결정전에서 당시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주말 4일 동안 사라봉축구장, 삼양축구장 등 제주시 일원에서 『제15회 돌하르방컵 전국초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돌하르방컵 축구대회는 제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생활체육 축구의 저변 확대와 전국 축구 동호인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 온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50대 부 19개 팀, 60대 부 14개 팀, 여성부 6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도내 29개 팀, 도외 9개 팀, 국외 1개 팀 등 총 39개 팀의 약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 동안 제주지역 팀들 간의 예선전으로 시작되며, 본선은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된다. 본선을 통해 50대 부, 60대 부, 여성부 각 부문의 생활축구 최강팀 3팀이 가려지게 되며, 축구 동호인들에게는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비씨엔뉴스24) 김제스포츠클럽는 지난 19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MBC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초등유년부 배영 50m 결승전에서 34.13초라는 놀라운 기록을 거둬 대회 2일차 배영 100m 동메달에 이어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김태현 선수는 올해 초 배영 50m 개인 신기록이 38.09초에 그쳤지만, 꾸준한 맞춤 훈련을 통해 단 7개월 만에 4초 이상을 앞당기는 등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와 같은 훌륭한 성적을 내는 데에는 김제스포츠클럽 황은지 코치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황은지 코치는 올해 1월 김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에 임용된 후 김제 실내수영장에서 수영 꿈나무들에게 아낌없는 지도편달과 멘탈관리 등을 수행한 결과 김태현 선수가 금빛 물살을 가르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김제스포츠클럽 홍경수 회장은 “그동안 한가지 목표를 갖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아낌없이 발휘된 것 같아 김태현 선수가 무척 자랑스럽고 대견하며 앞으로 김제 수영 꿈나무들이 더욱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2024시즌 ‘강등 제1후보’라는 예상을 깨고 ‘상무 구단 역대 최고 성적(종전 최고순위 2020시즌 상주상무 4위)’을 거두면서 ①전술적 유연성 ②선수육성 ③팀조직 정비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임. ① 전술적 유연성 : 포메이션과 선수, 조합과 포지션 변화 정정용 감독은 백스리와 백포의 다양한 포메이션을 활용하였고, 세부적으로는 중원 구성을 ‘투 메짤라’ 혹은 ‘투 볼란치’로 변형하여 경기를 운영함. 특별히 선수의 다양한 포지션 기용을 통해서도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줌. 김강산,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 이동경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전술적인 다양성을 더함. ② 선수육성 : 개인 맞춤형 동기부여 올 시즌 정정용 감독은 선수육성에 특별한 일가견을 보임. 다소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는 군인 신분의 선수들에게 개인 맞춤 동기부여를 통해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었음. 선수마다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주며,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함. 이를 통해 김봉수(최초발탁)·박승욱(최초발탁)·이동경의 A대표팀 발탁 / 강현묵·이영준·조현택 U23 대표팀 차출 / 박
(비씨엔뉴스24) 김민규(23.CJ)가 2025 시즌 DP월드투어 개막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민규는 21일부터 호주 브리즈번 소재 로얄 퀸즈랜드CC에서 열리고 있는 ‘BMW 호주 PGA 챔피언십(총상금 AUD2,000,000)’ 1라운드 11번홀(파3. 178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2025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탄생한 첫 홀인원이자 김민규가 DP월드투어에서 기록한 첫 홀인원이다. 김민규는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김민규의 공은 그린 근처에서 한 번 튕긴 뒤 그린 위로 올라간 후 홀로 들어갔다. 올해 KPGA 투어에서 2승을 달성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상금랭킹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김민규는 시즌 종료 후 DP월드투어 진출을 선언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명에게는 DP월드투어 17번 시드가 부여된다. 하지만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집중하기로 함에 따라 DP월드투어 17번 시드는 차 순위 선수인 김민규에게 돌아갔다. 한편 ‘BMW 호주 PGA 챔피언십’은 24일까지 펼쳐진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LG 트윈스 퓨처스(2군) 야구팀이 통영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총 20일간 이루어지며, 이종운 책임 코치를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산양스포츠파크 야구장과 유소년 야구장, 헬스장 등을 훈련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LG 트윈스 퓨처스의 전지훈련은 팀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통영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은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을 다듬고 통영시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전지훈련 현장을 방문해 “통영의 스포츠 인프라는 매우 우수하지만 일부 시설, 특히 야구장의 노후화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보수를 통해 스포츠팀들이 훈련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LG 트윈스 퓨처스의 전지훈련 유치는 통영이 스포츠 도시로서 더욱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와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영시는 2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오는 24일과 30일 광양시장배 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족구대회는 11월 24일 금호동 어울림 족구장에서 개최된다. 리그별 경기는 일반부와 관내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400여 명의 동호인이 이번 대회에 참여한다. 올해 첫해를 맞이하는 시장배 등산대회는 11월 30일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동호인 300여 명은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집결해 수변공원 인근에 있는 망덕산 등반에 나선다. 박순옥 체육과장은 “이번 시장배 체육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과 선수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길 바란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