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남동구 늘솔길 공원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읽걷쓰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은 읽걷쓰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송천고등학교 학생, 동방중학교 학생,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의원, 한민수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123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팔씨름, 물병세우기,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등 학생들이 즐겨하는 게임을 중·고등학생들과 직접 해보고 학교 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시민소통참여단과 공원 내 호수둘레길을 걸으며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시민소통참여단은 각자의 바람을 적어 게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한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시민소통참여단이 직접 읽걷쓰를 체험하고 주변 시민들과 추후에 함께 읽걷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각 면에서 훈훈한 미담들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 북도면에서는 23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의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30가구에 추석연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으며 ▲ 연평면에서는 부녀회원 등이 주축이 되어 연평 바다역 앞에서 귀성객 약 300여명에게 커피를 나누며 고향방문을 환영하였다. ▲ 백령면에서는 남포2리 청년회가 귀성객 및 마을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공연 및 마을 노래자랑 실시하였으며 ▲ 덕적면과 자월면에서는 부녀회가 선착장에서 귀성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의 뜻을 담은 음료 나눔 행사 실시하였다. 또한, 옹진군 각 면사무소의 직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추석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 선착장에서 교통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육지로 연결된 도심지와는 다르게 도서지역인 우리군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해상교통으로 해상수송이라는 제한된 운송여건 속에서 최대한 많은 귀성객분들이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2024년 중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의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마을교육활동가로서의 핵심역량을 개발, 그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환원의 기회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2025년 민주적 공동체 성장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초․중학교에 마을 자원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을교육활동가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키워보는 ‘기본소양’, 학습대상 맞춤형 교육을 위한 ‘강의 콘텐츠 개발’, ‘모의 강의 시연 및 평가’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은 오는 10월 15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 총 10회에 걸쳐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마을교육활동가 또는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구민 20명이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중구 평생교육과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가 가능하다. 김정헌
(비씨엔뉴스24)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오는 2026년 7월 1일 현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 지역이 통합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19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공동합의문 체결 당사자인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중·동구 시·구의원, 주민자치협의회장·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합의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중·동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 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 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
(비씨엔뉴스24)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제물포구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이 시행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현재 이원화된 행정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오는 9월 23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전문 연구기관의 객관적인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능 재조정, 조직 재설계 및 인력 재배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주민생활국’을 신설해 현행 4국 체제를 5국 체제로 확대한다. 이는 국별 수행 기능 축소로 업무 효율성을 꾀하고, 통솔범위의 균형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수행 기능 조정으로 현행 국 명칭도 ‘행정복지국’은 ‘행정관리국’으로, 영종구 출범 확정으로 ‘국제도시행정국’과 ‘국제도시건설국’은 각각 ‘영종행정국’과 ‘영종건설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아울러 자치구별 맞춤형 출범 준비를 위해 한시 기구로 ‘구출범준비단’을 신설하고, ‘제물포출범과’와 ‘영종구출범과’ 총 2개 과를 설치·운영한다. 현재 중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행정구역 통합·분리 등의 조정이 예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부평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날 유동 인구가 많은 부평역사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설명했다. 또, 홍보 책자와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공감하고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500만원 까지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지자체로부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고3 예비 졸업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1회 고3 행복힐링콘서트(가제)’의 콘서트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천교육청의 교육비전과 교육지표를 포함하며, 공연의 주제와 내용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콘서트명을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1건의 응모가 가능하며, 최우수상(1명)·우수상(1명)·장려상(2명)을 선정해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학생밴드가 출연하는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로 기획되어 콘서트에 참여할 고등학생밴드 선발 오디션도 9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컨설팅 지원단을 대상으로 업무협의회를 11일 실시했다. 컨설팅 지원단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시스템 도입에 따라 시스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행정직으로 요청에 따라 현장·원격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컨설팅 내용을 공유하고 하반기에 개최할 연수 및 컨설팅 계획을 세워 도움을 주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각 구성원들은 사립유치원 예결산 분석을 통해 사립유치원이 어려움을 겪는 회계업무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컨설팅 진행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컨설팅 지원단이 사립유치원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북부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달콤한 대화'를 10월 3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달콤한 대화'는 지난 2018년 시작한 북부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지원 사업으로, 매년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 교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식 조리 실습을 포함한 동아리 활동은 부평시장역 인근 신현대직업전문학원에서 진행하며 ▶궁중잡채 ▶오므라이스 ▶김치볶음밥 ▶감자스프와 마늘바게트 ▶제육덮밥 ▶닭볶음탕 등을 만들고 나누는 문화 이해 시간으로 운영한다. 학부모 연수는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 ‘담임교사와 소통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양한 음식 요리 방법을 실습하고 육아 정보와 학교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편식이 있는 아이를 위한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
(비씨엔뉴스24)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지목을 받은 당사자가 도박 근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와 같은 활동들이 도박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도박 중독의 폐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