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세포배양식품의 글로벌 기술 동향 파악 및 의성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크워크 구축을 위하여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국제 농식품 주간에 정식으로 초청되어 진행되었으며,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글로벌 IR 행사 참석 및 싱가포르 경제개발청과 기업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19일에 진행된 글로벌 IR행사에는 싱가포르 국부 펀드 TEMASEK을 비롯한 글로벌 벤처캐피탈 3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군 규제자유 특구 참여 기업인 다나그린과 티센바이오팜도 참가하여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에 나섰으며, 이에 의성군도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였다. 또한 다나그린과 글로벌 세포배양 장비기업 사토리우스 간 세포배양용 배지·배양기 지원, 세포배양기술 및 세포은행 구축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 협약식도 진행되어 앞으로 특구 기업을 중심으로 양국 기업 간 교류와 기술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일에는 아시아-태평양 농식품 혁신 서밋(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지방세 고액체납자 6명의 명단을 20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한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로 개인 5명, 법인 1개 업체이다. 고액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따라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행정제재다.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가 대상이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향후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 처분을 강화하여 성실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과 쿠팡㈜이 지난 21일 남해군청에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남해군은 쿠팡과 함께 청정 수산물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남해군 수산식품 및 신선수산물 업체 적극 발굴 △온라인 판매를 통한 남해군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 △남해군 지역 어업회사법인, 어가 등의 소득 증대 협력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남해군의 풍부한 수산물 자원을 쿠팡 플랫폼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 직송 수산물 매입을 확대하고 기획전 개최 등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쿠팡과 협력하여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작년
(비씨엔뉴스24)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 및 제1회 장학수기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장학증서는 ▲공익인재 장학금 7명 ▲ 지정기탁 장학금 27명 등 총 3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공익인재 장학생은 지역에서 일정 시간 이상 봉사나 공익활동을 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정기탁 장학생은 에스비비 주식회사 이태형 대표의 지정기탁금으로 초·중등생 30만원, 고교생과 대학생은 5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정기탁한 에스비비(주)는 장유 계동로에 소재하고, 플라스틱 및 합성고무를 도매하는 업체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장학수기 공모전에는 총 50명의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이 참여했고, 그 중 28명을 선정하여 1인당 10만원에서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올 한해 11개사업 751명에게 9억6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특히, 올해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 중 4명의 장학생이 전국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이 계획대로 순조롭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 계획량은 전년도에 비해 104t 늘어난 3,443t으로 전날까지 계획량의 58%인 1,980t을 매입 완료했으며 다음 달 초까지 읍면동별 지정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한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21일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건조벼를 매입하고 있는 한림DSC(벼 건조저장시설)를 방문해 매입 관계자,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홍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김해 쌀을 생산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벼 매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정부양곡 창고주 등 유관기관에서는 더 큰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출하 농업인의 가장 큰 관심사인 매입 대금은 수확기(10월부터 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간정산금(우선지급금 4만원)은 매입 직후 먼저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1
(비씨엔뉴스24) 고창군로컬JOB센터는 21일 오전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고창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관내 구인기업인 ㈜엄지, ㈜연경전자와 2025년 운영 예정인 석정웰파크호텔 등 고창관내 기업체와 기관 13개소와 방문객 약 120여명이 참가 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번 행사 참여는 관내 미취업자 및 결혼 이주여성과 취업 및 고창군 기업에 관심이 있는 고3 졸업 예정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행사장에 방문하여 현장 면접을 진행 했다. 체험행사로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직업타로카드 상담, 캐리커쳐 그리기 등의 활동을 즐겼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고창관내 기업들의 구인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치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 인천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성과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인천소재 소공인을 위해 운영 중인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소공인을 격려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사)인천소공인협회 이사장, 소공인 관련 유관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과 소공인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업무 소개,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의 성과 발표, 우수 소공인 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 소공인 사례 발표에서는 ㈜도담엠에스, 일등쇼트기계, 로얄신소재 3개 기업이 각각 해외 판로 개척, 금속가공 뿌리산업의 기업경영 애로 극복, 기술연구 기업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8명의 우수 소공인과 육성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고 그간의 노고를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이 노후 저수지 정비사업 공법선정을 위한 신기술·특허 기술제안서를 28일까지 접수한다. 군은 ‘신양 황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가운데 공법사로부터 기술제안서를 제출받아 이를 평가해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처리공법을 선정하기 위한 제안서 제출에 관한 안내를 공고했다. 접수 기간은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며, 참가 자격은 국내에서 차수그라우팅 관련 신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전문건설업(전문건설업-지반조성·포장공사업-업무분야:보링·그라우팅·파일공사) 또는 종합건설업 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신기술 보유 또는 사용권 보유자로 군에서 제시하는 기술공급 및 사용 협약에 동의해야 한다. 제안서는 군청 누리집 및 나라장터(G2B)에 공고됐으며, 군은 전문가로 구성된 공법선정위원회를 통해 평가에 대한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정하고 투명성 있는 선정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술 제안서 접수에 자격이 있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창농을 위한 농지법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전문대학 활성화)의 일환으로 창농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법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농지 114 대표 김영남 소장을 초청, 부지 선정, 귀농 창업자금 활용 방안, 농지 취득 및 등록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농지와 산지에서의 행위 제한 및 농업법인의 설립과 세제 혜택 등 실질적으로 창농에 필요한 법적 지식들을 구체적으로 교육했다. 재학생들은 스마트팜 창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호평했다. 특히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농지법의 적용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창농 과정에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 특강을 추진한 스마트팜학과 김태원 교수는 “학생들이 창농을 준비하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법 지식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중국 광저우시와 전략적 경제협력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현지 시간 11월 22일 오후 3시(한국 시간 오후 4시) 현대자동차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을 방문해 시찰한다고 밝혔다.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수소연료전지체계(시스템) 공장으로,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 황포구에 위치해 있다. 이번 방문은 11월 25일 예정된 울산시-광저우-현대자동차 간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광저우시의 수소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의 생산 현황을 참관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공장을 시찰하며,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에 대해 현대자동차 오승찬 법인장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에이치투(HTWO) 광저우 공장이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며 “현대자동차가 세계적(글로벌) 수소 선도기업으로서 울산시와 광저우시 간 가교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