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6일 민선 8기 정책자문단(단장 신동호, 이하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은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총 49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자문단은 이번 회의에서 △스마트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목상체육공원 조성 방향 등 2개 안건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스마트 경로당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과 향후 확장 방안’ 및 ‘지역균형 발전 및 다양한 선호도(Needs)를 반영한 공원 조성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각 분야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통해 대덕구 현안 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고민을 나누며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정책자문단은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문해 왔으며, 앞으로도 분과별 회의를 별도 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6일 대전대학교에서 통합돌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대학교 관련학과 학생 14명은 대전 최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사업의 운영 비결울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대덕구를 방문했다. 대전대 학생들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내 방문의료지원센터와 대덕돌봄건강학교를 둘러보며 △사업 총괄 브리핑 △지역사회 자원 활용 △민관협력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선도적인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건강돌봄건강학교 사업 외에도, △위기상황 시 어르신들의 야간·주말도 지원하는 틈새돌봄 △충청권 최초 케어안심주택 △AI스피커 및 돌봄로봇 등을 통한 스마트돌봄사업 등 다양한 어르신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덕구의 선도적인 어르신 돌봄사업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일
(비씨엔뉴스24) 윤승영 대전경찰청장과 가수 박상민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실천 약속과 함께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환경 보호 메시지 범국민적 전파를 위해 윤승영 청장과 가수 박상민씨가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가수 박상민씨는 지난해부터 대전경찰청과 협업하여 마약·보이스피싱 예방 등 범죄근절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도 112처리기본법 시행 등 시민에게 필요한 치안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경찰은 ▵청 내 까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개인 텀블러 이용자에 요금할인 ▵비닐포장 사용 제한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윤 청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전경찰 구성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음 참여자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추천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16일 동구 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양병준)에서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한 7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를 개최, 다문화가족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 청장은 다문화지원센터에서 한국어교육 등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을 만나 격려하며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동구의 다양한 다문화정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동구 다문화지원센터는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전문 지원기관으로, 구는 센터와 연계해 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환경조성,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 학습멘토링, 특급우편 요금지원, 다문화축제 개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꼼꼼히 챙겨, 한국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지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청사를 찾는 민원인이 해당 민원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층 청사 보도블럭에 색상화 된 바닥 안내선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동구청은 청사 출입구가 많고 복잡한 구조로 인해 민원인들이 원하는 민원 관련 부서를 찾는 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민원인들이 주로 출입하는 청사 본관 정문(잔디광장 측), 청사 본관 후문(지상주차장 측)에 안내선을 표기, 동구 마크를 상징하는 빨강· 노랑·초록·파랑 4가지 색으로 1층에 있는 4개 민원 부서(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세정과, 세원관리과)를 구분했다. 또한, 세부 업무까지 표기해 업무 구분을 명확히 함으로써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담당자를 만날 수 있게 돼, 청사 구조에 익숙지 않은 민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안내선 표기가 민원인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구정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서 민원 편의 증진 및 교통약자를 위해 지상주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8월 9일부터 열리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K-POP 콘서트 출연 뮤지션 중, 시민들이 가장 보고 싶은 가수는 누구인지 알아보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가로세로 낱말 퍼즐 속에 숨겨진 여러 출연 가수의 이름 중 좋아하는 가수 한 명 을 찾아 28일까지 SNS 게시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이름을 적으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0시 축제는 TV 화면을 통해서만 접해왔던 댄스·발라드·힙합·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뮤지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POP 콘서트뿐만 아니라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대전 0시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지난 11일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한 데 이어 16일에는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의와 시민의 안보의식 향상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신희현 (전)육군 제2작전사령관, 최장옥 (사)미래군사학회장, 길병옥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학술회의(주제 발표), 라운드 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1부 학술회의에서는 대전지구전투가 6.25 전쟁에 미친 영향 분석, 대전지구전투 유공자 발굴 및 선양 방안, 대전시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대전지구전투 전적지 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고 2부에선 각 발제에 대한 집단 토론이 이어졌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지구전투는 6.25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미군의 헌신을 잊지 않고 강력한 한미동맹을 통해 우리의 안보와 동북아 평화유지를 위해 정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구전투는 6.25 전쟁 발발 후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미 육군
(비씨엔뉴스24) 대전시립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가 오는 19일 개막한다. 지난 11월 포트폴리오 공모, 올해 1월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강철규 ▲김동형 ▲송지현 ▲이정성 ▲염인화 ▲장동욱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예년보다 지원을 확대하여 여섯 명의 작가를 선정해 시립미술관 본관 전시 및 평론가 매칭(matching), 창작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한화 갤러리아와 협력하여 지속적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누구도 낙오하지 않을 항해에 대한 기록’이라는 부제 아래 우리 시대 청년들과 그들이 추동해 온 삶의 동력, 그리고 나아갈 미래를 함께 고민한다. 강철규는 그의 유년시절을 잠식했던 억압과 공포의 정서를 품은 자아를 화면 가득 채우거나 유비의 확장으로 검은 구 혹은 반인반수와 같은 기이하고 낯선 이미지에 투사한다. 신작에서 보이는 구조적 서사 구축에 기여하는 벌목이나 사냥의 행위는 무의식으로부터 소환되는 트라우마와 직면하는 수행이 되어 강인함에 대한 의지와 초극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김동형은 바위를 산 정상에 올려야만 하는 무한한 형벌의 과정 속 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5일 대덕구로컬푸드직매장 솔솔장터의 운영자인 (주)계룡급식센터로부터 백미 10kg 231포(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백미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 시 참석자들로부터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대덕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지정기탁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섭 (주)계룡급식센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주)계룡급식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또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3일 석봉복합문화센터 1층에 입점, 철저한 검증을 거친 지역의 농축산물들을 유통마진 없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를 7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교육청과 시에서 추천한 민간전문가 8명과 소관 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2월에 출범하여‘용산2초’와 ‘친수1초’ 학교설립을 위한 용지 확보를 위해 중지를 모으고 학교설립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용지 확보’방안을 논의하였다. 대전교육청은 대전 지역 특수학교 과대 과밀 운영 현황과 왕복 3시간 통학 등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특수학생들이 겪는 어려움과 특수학교 설립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특히 개발사업지 내 또는 녹지지역에 용지를 확보해야 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위원들은 조속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구체적으로 입지조건, 시기 문제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재협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신임 학교시설계획 조정협의회 위원장은 “특수학교 설립은 교육청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청과 대전시가 함께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며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