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50+세대 봉사단 ‘동구를 아름답게 만드는 리더, 동아리봉사단’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50대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봉사단의 사업을 소개하고, 온기나눔 캠페인의 확산과 2024년 사업 진행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박명순 센터장은 “50대 이상으로 이루어진 동아리 봉사단이야말로 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만들어진 봉사단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에 상관없이 열정적으로 자원봉사의 현장에 참여해주는 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실무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고위기 청소년 사례발표 및 연계방안 모색 △ 2023년 청소년안전망 실적 및 2024년 사업 보고 △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고위기 사례에 대해 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해당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교육청경찰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비행예방센터‧고용센터 등 필수연계기관과 청소년 관련 실무자로 구성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사례 공유 및 개입 방안을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여성가족과장)은 “자살‧자해‧비행 등으로 위기에 놓여있는 청소년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필수연계기관의 실무자들과 청소년관련 전문가들인 청소년복지 실무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정책을 공유 및 연계해서 고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수정2동새마을금고와 “출산장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그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응해나가기 위한 취지로, 민관이 함께 문제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출생아동이 수정2동새마을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할 경우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복 수정2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출산 장려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월 27일'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참석을 위해 귀국한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타르 주재 공관장과 각각 업무협의를 갖고, 현지 방산시장 동향 및 수출수주 여건을 확인하고 방산수출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3월 27일 오전 최병혁 주사우디대사를 접견하고, 작년 10월 우리 정상 국빈방문 이후 긴밀히 진행중인 양국간 국방․방산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최 대사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천궁-Ⅱ) 수출 계약 등 양국간 방산협력이 확대되고 우리 국방장관의 사우디 방문, 사우디 국방차관 방한 등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조 장관은 최근 활발한 정상 교류를 통해 도출된 경제 성과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양국 간 방산 협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 대사가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 장관은 같은 날 오후 이준호 주카타르대사를 접견하고, 작년 10월 국빈 방문 계기 체결한 방산․군수협력 MOU를 바탕으로 진행중인 양국간 국방․방산 협력 현황에 관해 논의했다. 이 대사는 지역 정세와 카타르의 방산 수요를 설명하고, 최근 우리 육군참모총장과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지난 3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중구는 3개반 12명의 단속반을 꾸려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적발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위반 △대형폐기물 불법투기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및 무단투기 등을 단속했다. 중구는 이날 단속을 통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4건을 적발했다. 중구는 해당 건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68조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정식·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관리하고, 각 동(洞)의 자생단체와 협업해 감시카메라의 사각지대를 주기적으로 순찰 및 정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청결한 환경은 도시의 품격을 나타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인천의료원의 운영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7일 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장성숙·김대중·조현영 의원, 인천시 보건복지국 신남식 국장,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인천의료원의 공공역할 및 수익 창출, 양립 방안 모색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등을 다뤘다. 인천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면서 그 인식으로 인해 병상률이 급감됐고, 현금 유동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병상 가동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은 여전히 더딘 상황으로,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하고, 민간의료기관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봉락 의장은 “길병원 등 3차 의료기관 대비 의료수준에 대한
(비씨엔뉴스24) 창원시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중원로타리 맞은편 중원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는 “온 가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어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체험 부스에는 수제케이크‧컵케이크 만들기, 원예체험, 벚꽃 팔찌‧머리띠 만들기, LED 무드등 만들기, 칵테일 제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여 가족 간의 행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즐기도록 했다. 체험 부스는 마산대학교, 마산가족센터,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창원시가족봉사단 등 창원시 관계기관과 함께 창원시 여성가족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희정 여성단체 명예회장은 “궂은 날씨와 벚꽃 개화가 조금 늦어 걱정을 많이 했으나 온 가족 체험을 통해 행복해하는 가족들을 보면서 중요한 건 벚꽃이 아니라 웃음꽃이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양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마산국화축제부터 진해군항제까지 가족 체험 행사를 제안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해주신 서희정 명예회장님께 감사드리고, 다양한 체험을 준비한 만큼 많은 상춘객이 체험 부스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리고 간다면 진해를 찾아주신 귀한 발걸음이 진한
(비씨엔뉴스24) 울산의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 '제13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남구 무거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올해는 삼호동 일원에서 벗어나 무거천 상류인 무거동 옥현 3교까지 행사구간을 확장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개막식은 오후 6시 40분부터 남구합창단, 실버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요요미, 강태풍 등 초청가수의 7팀이 출연하는 궁거랑음악회가 열리고, 개막식에 앞서 남구구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 시낭송 등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오후 1시부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공연, 마술공연, 주민프로그램발표회, 문화예술단 공연 등 주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거리음악회 공연, 연인의길, 어린이 벚꽃그림 그리기,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포토존, 벚꽃조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리고, 궁거랑 벚꽃 한마당과 연계해 삼호동상인회 및 삼호동상가번영회 주관으로 곱창거리 노래자랑, 플리마켓 운영, 상권지도 배부, 상가방문객 기념품 증정 등의 행사가 진행돼 골목상권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배우 겸 가수 김성환과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임호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성환 배우 겸 가수는 1969년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1970년 TBC ‘아씨’와 1987년 KBS1 ‘토지’ 등 수많은 작품에서 빼어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제19대, 제20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1994년, 가요 ‘마지막 여자’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에는 ‘묻지마세요’를 발표하며 우리나라 50, 60대 연령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가수로서도 큰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밥 한번 먹자’라는 노래 히트에 이어 최신곡 ‘약장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방송인이다. 임호균 전 야구선수는 1976년부터 국가대표 투수로 선발돼 1982년 서울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최고방어율 상을 수상했으며,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를 시작으로 롯데, 청보, 태평양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MBC,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 투수코치와 성남 블루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영도구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영도구는 이번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더 활발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영도구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평생교육 강좌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사회적 자립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