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지난 23일에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부천의 5색 봄꽃을 알리는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1,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부천의 아름다운 봄을 테마로 하는 한국무용과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오색연날리기 곡예쇼, 트로트 아이돌 가수 김중연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봄꽃 관광주간 동안 부천의 봄꽃을 홍보할 100여 명의 ‘시민홍보단’과 조용익 부천시장이 함께한 사람꽃 입장 퍼포먼스와 부천의 여름을 책임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인 배우 예지원의 선포식 참여는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질 부천시의 다양한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부천 봄꽃 관광주간은 △오는 30일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4월 6일 제26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4월 7일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로 이어진다. 또한 축제 별 다채로운 프로그램 외에도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4월 하순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와 △5월 백만송이장미축제, 부천문화재단과 연계한 봄꽃 테마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 등 시 전역에서 다양한 봄꽃 연계 행
(비씨엔뉴스24) 구미시의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My구미클리닝’이 산업단지 내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편의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세탁소 운영 4년째‧‧‧깨끗하게 일할 권리 실현 2021년 7월 처음 문을 연 ‘My구미클리닝’은 올해 운영 4년째를 맞이했다. 4년 전, 대기업과 같이 자체 세탁소가 없는 다수의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은 분진과 먼지, 유해 물질로 얼룩진 작업복을 교차 위험에 대한 우려를 안고 가정에서 세탁해야만 했다. 이를 개선하고자 시는 2020년, 10만여 명의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세탁소의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2021년 7월 15일 ‘My구미클리닝’을 개소했다. 2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노동자들이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 올해, 작업복 4만여 벌 이상 세탁 기대 세탁소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7만여 벌 이상의 작업복을 세탁했다. 첫 해 5천여 벌, 이듬해 2만 7천여 벌, 지난해에는 3만 8천여 벌을 세탁했으며, 꾸준한 이용자 증가로 올해는 4만
(비씨엔뉴스24) ▶ 첨단미래 산업분야의 국가산단 재도약으로 창업특화 도시 실현 최근 방산 혁신 클러스터 유치 및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 등 대형 국책과제 선정으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 국가산단에 창업지원 정책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앞서 구미시는 전국적으로 스타트업‘수도권 쏠림’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독립적이고 차별성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운영하여, 미래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의 구미로의 유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구미시는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기업 간 기술 교류 등 창업지원 기능을 강하게 연결시키는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입주 및 제품 제작, 휴게 공간 등 각종 편의 공간을 집적화하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창업기업을 초기, 혁신, 글로벌 단계로 구분하고 성장 단계별 계단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기술이전 및 기술 중개, 시험분석, 인증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2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구청 1층 로비에서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강도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강사돈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부회장을 비롯해 서구 아너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서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는 27명의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서철모 청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명예의 전당이 단순한 기부의 상징을 넘어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 기부 약정하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프로그램으로 대전지역은 112명이 회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 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에서는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전체 공약 평균 이행률은 39.9%로 55개 공약사업 중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 7개(12.7%), 정상 추진 47개(85.5%), 일부 추진 1개(1.8%)로 전년 12월 말 이행률보다 6.5% 증가했다. 완료 7개는 대지면 소재지 인도 추가 연결, EBS 교육방송 강사 초청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생애최초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지원 확대, 군민 자율동호회 지원 확대(문화예술), 농촌고용인력 안정 수급 지원, 창녕 생산 농․축·가공품 급식 확대이며, 완료 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일부 추진 1개는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으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부동산 PF대출 시기 조정에 따른 사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봄 신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가 식품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전담 관리원 6명 등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0일과 21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9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23곳 및 학원가 등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문구점, 편의점, 슈퍼, 학교 매점 등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매 점검 시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배부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시정명령과 행정처분 등의 행정조치도 실시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인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농민 공익수당’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3년 10,906농가에 65억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했다. 올해 공익수당 신청자격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도내 시군에 농업경영체와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1,000㎡ 이상)하는 농가와 양봉농가(토종꿀벌 10군, 서양종 꿀벌 30군, 혼합 30군 이상)가 해당된다. 단, 농업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직불금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향후 신청접수가 마무리 되면 지급 요건을 검증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추석 명절 이전인 오는 9월 중 지역화폐(김제사랑카드)로 6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민 공익수당이 농가소득 안정과 지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4일 노은도서관에서 개최한 '최고민수 주식특강'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 했다. 이날 강연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고민수 작가와 유명 유튜버들의 콜라보 후일담 이야기를 시작으로 배당주 및 주식투자의 원칙 등 주식초보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강연에 참석한 직장인 박모씨(46살)는 “오늘 강연이 주식공부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며 “책으로만 보던 주식이야기를 강좌로 들을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강의를 통해 주식시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초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은도서관 사회과학분야 특화주제 강연인 '최고민수 주식특강'은 모집단계에서부터 추가 모집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6일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12개소와 기관운영 우수프로그램 5개소를 선정해 총 3,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실시한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최우수동아리에 전통 현대 서각을 학습해 전시회 개최, 마을회관 재능기부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제지평선서각회’를 선정했으며, 우수동아리에는 △글꽃캘리, △소예리본 등 9개 동아리가, 신규동아리에는 △루바토오케스트라, △김제민화회를 선정했다. 선정된 최우수동아리에는 175만원, 우수동아리에는 각 145만원, 신규동아리에는 각 110만원을 지원한다. 기관운영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프로그램에는 환경교육과 나눔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가족봉사단”(김제사회복지관)이 선정됐으며, 우수프로그램에는 농촌마을 노인여가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한 땀 프로젝트”(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최우수기관에는 400만원, 우수기관에는 각 35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유성구보건소, 원신흥동·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2024년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ㆍ관리 사업 우리동네 건강운동교실 5락(落)실을 실시한다. 5락(落)실은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5가지 위험요인(복부비만,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건강운동교실로, 비만 및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 능력 배양 및 건강행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으로 평소 복부비만(허리둘레:남성≥90cm, 여성≥85cm)이면서 당뇨 및 고지혈증, 고혈압 약물을 복용하거나 약물은 복용하지 않지만 건강 검진 시 대사증후군 판정으로 관리 중인 자로 참여 시 10주간 집중관리 교육을 받게 된다. 1차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2차 신청은 8월 예정으로 유성구 보건소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면 되고 사전 검사를 통해 100~150명을 선정·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