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려아연(주)이 27일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임명희 온산읍장, 박성웅 경영지원 본부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복지위기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온산읍 복지위기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결식우려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사업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찾아가는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 △긴급시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 등이다. 고려아연(주) 박성웅 경영지원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함께 발전하는 고려아연(주)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명희 온산읍장은 “온산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기탁금을 보내주신 고려아연(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활용한 복지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감소 및 저소득층 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식목일을 맞아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이벤트를 4월 5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도 심고, 안전도 심어요!”는 식목일 당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한 모든 사람에게 소정의 기념품(화분)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에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해 올바른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도민들에게 재난·위기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올해도 무상급식을 이어간다. 27일 완주군은 학교급식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로컬푸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과 학교·어린이급식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조영식 부군수를 비롯해 이경애 완주군부의장, 영양교사,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복지급식 단체대표, 생산자 단체대표. 전북도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공공급식 관련 분야의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무상급식 지원사업 ▲친환경(쌀)농산물 지원사업 ▲로컬가공품 지원사업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관리·운영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급식비 중 보호자가 부담할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친환경(쌀)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식재료 구입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준다. 특히, 로컬가공품 지원사업은 군비 100%로 운영되는 자체 사업으로 지역가공품 구입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학교·어린이집 145개교 1만 1,490여
(비씨엔뉴스24) 진천초평산업단지(주)는 27일 진천군청에 방문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상수 회장과 이병근 대표는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충북 도민체육대회가 군민을 넘어 모든 도민이 참여해 웃고 즐기는 행복한 체전이 되고 이를 통해 진천이 스포츠 강군으로 날아오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천군체육회 김명식 회장은 “이번 도민 체전가 다양한 축제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가 함께하는 도민 대화합과 감동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27일 완주군은 제18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대식 후에는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근거 및 목적을 알리고,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를 근거로 시설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청소년 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 다른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또한, 청소년 친화적 공간 문화를 형성하고 민주 시민적 역량과 자치능력 증진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의 기회, 청소년 자치활동 전용실, 봉사활동 증명서, 우수활동에 대한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겁게 활동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27일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서부경찰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대전서구의사회, 대전서구약사회,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8개 기관과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화섭 둔산경찰서장, 김연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본부장, 이호 서구의사회장, 박태근 서구약사회장, 황의석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주요 기관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관계 기관 상호 협업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의 사회 복귀 지원, 홍보와 교육, 예방과 치료, 재활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미래세대인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마약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월 ‘2024년 마약류 관리 예방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이 주최하고 전주비전대학교가 주관하는 ‘진안 영모정 국가문화유산(보물)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가 지난 3월 27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150여 명의 진안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위치한 ‘영모정’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1984년 4월 1일에 지정됐으나, 금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영모정의 학술적·역사적·건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승격하기 위함이다. 김지성 교수의 사회로 총 4가지의 주제발표와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1은 신정일 이사장의 진안 영모정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우덕희 원장의 토론, 주제 2는 박용신 교수의 진안 영모정 건축학적·학술문화적 성격에 대한 발표와 이동희 교수의 토론, 주제 3은 심정민 교수의 진안 영모정의 문화재 보호구역 재설정에 대한 발표와 김진 실장의 토론, 주제 4는 남해경 교수의 진안 영모정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와 문승현 부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주대학교 홍성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우덕희 원장, 이동희 교수, 이경재, 김진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올해 청년창업가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청년창업지원카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청년창업가 290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 과정에서 필요한 간접사업비(홍보비, 교육비, 식비, 소모품 구입비 등)를 매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3년 이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8세~39세의 청년사업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창업가는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전 청년 창업지원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사업 공고문에 있는 이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적격 검토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대전시 거주기간, 창업 기간, 연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2일 ‘대전 청년 창업지원카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 여건이 초기
(비씨엔뉴스24) 김포교육지원청은 27일 김포시 교육장배 학생 육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27개교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시 육상 꿈나무들이 꿈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 대표 선발 겸 제53회 소년체전 경기도 김포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학생들의 열의는 더욱 뜨거웠다. 전날 필드경기인 높이뛰기와 포환 경기에 이어 27일에는 멀리뛰기와 80m, 100m, 200m, 400m, 800m 트랙경기가 이어졌다. 더 멀리 더 빠르게 날아오르고자 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한자리에 모아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함께 뛰고 외치는 가운데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순위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여 주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리며 꿈을 키우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성장하는 세계 속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 교육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대전광역시 서구청과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 서구청 주관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과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불법 사용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 대한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오·남용 예방 교육 지원 및 예방 홍보 협력, 마약 예방 공모전을 통한 학생 표창 등 청소년의 마약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최근 청소년 마약 범죄율이 높아지고 있어 우려가 많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예방 교육 등 관계기관과 함께 마약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