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5일 구청에서 ‘2024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소통과 공감 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백진희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각 사회복지 기관장,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이날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앞서 지난 5월 처음 열린 ‘부평구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워크숍’ 당시 실시한 설문조사(희망 교육 분야 조사)에서 많은 종사자들이 희망해 마련됐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직장 내 소통과 공감, 4대폭력 예방 전문 강사인 염건령 강사가 이날 교육을 진행했다. 염 소장은 직장 내 ‘소통과 공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자율적이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작은 것부터 서로 배려하는 자세 ▲직장 내 상하관계를 보여주는 물리적 환경/공간 제거 ▲소통을 위한 자율적 대화 분위기 ▲세대별 문화 및 인식 인지를 위한 문화 체험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워크숍 및 교육 등을 꾸준히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대형 민간 건설사업 현장 관계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신축 등 대형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업체의 대형 건설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회장은 “인천지역의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수주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라며,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들이 대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가 적극적으로 지역업체를 참여시키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건설 활성화는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구에서도 협회와 지속해서 협력해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도는 영양군과 함께 지역 유수 대학병원들과 지방의료원, 도 의사회 등 15개 기관 250명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별빛고을 영양에서 건강을 나누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최근 의료대란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 장기화하는 중에도, 경북의 의료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뜻과 의지를 담아, 도와 영양군, 지역 유수 대학병원들과 의료원 등 총 15개 기관이 출동했다. 영양군은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41%로,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0.7명으로 경북 평균 1.4명, 전국 평균 2.1명보다 훨씬 적고,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에서도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이다. 이에 필수 의료를 위해 2023년 5월 출범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소속 기관들이 힘을 모아 의료환경이 열악한 영양군을 직접 방문해 군민들에게 대학병원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의사 34명, 간호사 42명 등 총 250명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 총 15개 진료과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역大포럼’에 참석해 ‘AI시대 경남의 신성장산업 우주항공산업,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남’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의 우주항공산업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KNN에서 제작 주관한 이날 포럼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기업인과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시대, 부울경의 미래가치와 신성장 산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제발표에서 “인공지능(AI)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했다면, 5차 산업혁명은 우주항공기술이 주도할 것”이라며 “우주항공기술은 최첨단 과학기술의 집합체이자 가장 강력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지 경상남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상남도’라는 비전 아래 2045년까지 선도기업 20개 육성, 혁신 스타트업 30개를 육성해 생산액 5배(25조 원), 5.3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 산업육성기반 마련 ▲ 산업핵심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5일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파헬벨의 캐논 △엘가의 사랑의 인사 △하이든 현악 4중주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들로 진행됐다. 특히, 악기와 곡에 대한 진행자의 쉽고 재미있는 소개를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 공연을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힐링음악회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평소 이런 클래식 공연을 감상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좋은 문화공연을 준비해 주신 대전시립교향악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힐링 음악회를 통해 치매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외 계층, 기업체, 각종 기관과 학생을 위해 대전시 곳곳에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및 화재조사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조사관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형 화재를 대비하여 현장대응 및 지휘체계를 강화하고, 복잡·다양해지는 화재 양상에 대한 과학적인 화재조사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과학적 화재조사기법 연구와 정보 교류를 위한 ‘제22회 경남 화재원인규명사례 발표대회’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13개 소방서의 화재조사관들이 약 6개월간 연구한 결과,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편의 사례를 발표했으며, 그중 창녕소방서의 김경애 화재조사관이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이상에 따른 발화 가능성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소방본부장의 특강과 함께 ‘재난현장 지휘체계 운영의 중요성’을 주제로 재난 초기부터 현장지휘체계가 신속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향상 방안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화재조사관도 초청하여 ‘경북의 대형화재 대응 및 화재조사 사례’를 주제로 대한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가칭)경북교육박물관 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한 테스크포스(TF) 협의회를 열고, 박물관 개관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번 협의회는 박물관의 교육적 의미와 경북 지역만의 특색이 반영된 독창적인 전시 콘텐츠를 구상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칭)경북교육박물관은 지난해 8월 건립 기본계획 수립 후 건축물과 전시 콘텐츠 사전 기획을 거쳐 지난달 전시 체험물 제작 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업체와 제작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전시 체험물 설계 도면이 확정되기 전에 콘텐츠를 교육홍보관과 상설전시관, 전시체험관 등 3개 분야로 구분한 후, 해당 분야별로 조예가 깊은 내‧외부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TF 운영을 통해 양질의 전시 체험물을 갖추어 경북교육에 특화된 우수한 박물관으로 개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전시 체험물 사전 기획 용역 결과와 제안요청서 내용을 점검하며, 콘텐츠가 교육적 효과와 기술적 구현 가능성, 유지보수 용이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설계될 수 있도록 계약업체와 협의를 진행했다. 임종식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회에서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도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청과 교육청, 출자․출연 기관 등 모두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증인과 참고인 679명이 출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위원회별로는 기획경제위원회 경제통상국 등 14개 기관 83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하고,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안전행정실 등 15개 기관 115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문화환경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등 12개 기관 72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농수산위원회는 농수산국 등 10개 기관 75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건설소방위원회는 건설도시국 등 18개 기관 128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교육위원회는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18개 기관 200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하게 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집행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하며, 발견된 문제점이나 우수사례는 2025년도 당초예산 심사자료로 활용하여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따질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한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회는 11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제35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본예산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11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규탁(비례), 최태림(의성), 황재철(영덕)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할 예정으로 박규탁 의원은 경북체육회 승마장 등 운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영 현황,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 효율적 교원 관리 등에 대해, 최태림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농어촌 지역 출산환경 개선,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 늘봄학교 등에 대해, 황재철 의원은 경상북도의 외국인 유입 정책과 경상북도교육청 교직원 관사 확충 방안, 단일 읍면 지역 중고(병설)학교의 단설 특화 방안 등에 대해 각각 질문한다. 11월 7일부터 14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청과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 방문과 함께 각종 정책 및 사업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분석하여 잘
(비씨엔뉴스24)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 11.5. 08:00~08:40, 대전 교촌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교육을 실시했고, 횡단보도 주변에 ‘좌우를 살펴요!’ 문구가 적힌 '보행안전 바닥스티커'를 부착하여,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도 병행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주변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