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 이진숙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 혁신적인 디자인 개선과 공공건축·공간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시의 명품건축, 명품도시 조성 및 혁신적인 공공건축물 디자인을 위한 기획디자인 운영 방향 등 시 디자인 정책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이진숙 총괄건축가의 ‘공공건축가 운영현황 및 시공공건축물 디자인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건축공간연구원 백선경 연구위원의 ‘공공건축가제도 이해 및 사례’ 강연이 진행됐다. 또, 최근 대전시에서 발주한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공모에서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선정된 ㈜더시스템랩 건축사 사무소 김찬중 건축사의‘불확실성 시대의 건축’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대전시에서 현재 도입·추진하고 있는‘선(先) 디자인 후(後) 사업계획 수립’ 방식에 대한 대전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발주)부서의 공공건축가 적극 활용 등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공공건축가는 2년간 대전시 공공건축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각종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185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스마트행정·문화·복지·환경·일자리 등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36건이 선정됐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2024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최우수(국무총리)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등이 있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등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과 구민들의 성원으로 올 상반기에도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민선8기 2년 동안 2023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2023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등 53건의 수상을 통해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공모사업 98건에 선정되어 397억여 원의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 청년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으며, 선발된 청년들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처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 사항 등을 전달하고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직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이 다양한 행정 경험을 하며 자신감과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행정업무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 추후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06,304건에 대한 17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주택, 선박 등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분 50%(10만원이하는 7월에 전액)를 부과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적용했다. 다만, 다주택자 ․ 법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로 유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산세는 우리 구의 가장 중요한 자주재원에 해당되는 만큼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9,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사전통시장에 공기순환팬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도 전통시장내 시원한 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폭염저감장치 방식 중 하나인 아케이드 상단에 공기순환팬을 설치하는 시장맞춤형 사업으로 추진 사업의 효과성을 높였다 부사시장 아케이드 150m 구간에 설치된 이번 공기순환팬 시스템은 날개 지름 3미터 이상의 대형 팬 16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팬들은 110rpm 이하의 저속으로 회전하며 대용량의 수평 제트기류를 형성하여 공기순환 및 하절기 아케이드 내부 온도를 3~5℃ 이상 저감시키는 효과를 제공하여 시장내 식품 신선도 유지와 에너지 저감,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폭염저감장치 설치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시장 방문객들과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사업들을 통해 상인과 고객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에서는 지난 2022년 태평시장에 폭염저감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위기가구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복지관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판별 요령 ▲발견된 위기가구 알리기 ▲지원 서비스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가구로 인지하지 못한 사례들을 되짚어 보며,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통해 구체적인 위기가구 징후를 확인하고, 가구 방문 시 유의사항 및 대화 방법,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의 관심이 위기가구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권역별 주요공원 5곳(▲복용근린공원 ▲작은내수변공원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동화울수변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풀장 및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과 이용자 쉼터,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올해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가족쉼터를 확대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슬라이드, 테마형 풀장 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도 동시에 가동하여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장 최종 개장 전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물놀이 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물놀이장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올해도 찜통 더위가 예상되어 많은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비씨엔뉴스24) 대덕구의회가 생활 밀착형 조례를 다수 발의하며 구민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구의회는 제276회 임시회에 의원 5명이 모두 7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박효서 의원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어 이준규 의원은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의 복지 증진과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와 운영 사항을 담았다. 김기흥 의원은 난임부부의 심리적·경제적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인식 고취를 위한 ‘난임 극복 지원 조례안’과 식품·생활용품 기부 활성화와 기부 식품 등을 생활이 어려운 구민에게 지원하기 위한 ‘식품 등 기부 활성화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양영자 의원은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덕구 발주 시설공사에 대한 하자 검사와 보수가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구와 동의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 주요 정책 확인 △긴급복지지원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 △의사 무능력(미약)자 급여 점검관리 등에 대해 진행됬다. 특히, 주요 변경사항인 △생계 및 주거급여 지원기준 상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다인·다자녀 가구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 개편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실무자 역량강화를 통해 원활한 복지서비스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3일, 유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운영교, 관내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구성된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교과연구회 소속 회원 등과 협업하여 추진했다.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유성고 김은수 체육교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모의 실기 테스트 및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진학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프로그램을 교차 운영했다. 이때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 및 희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외부 명사 특강은 학생들이 실기를 준비하면서 실기 종목별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시범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트레이너의 시범 및 1:1 지도로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은 대전스포츠과학센터 박희근 센터장과 트레이너 2명이 함께 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대학에서 실기 종목으로 가장 많이 선정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