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주민자치회와 반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삼성천 음악분수 일원에서 여름철 낭만이 가득한 ‘2024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마을축제로,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삼성천 음악분수와 연계한 문화공연, 친환경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천 별자리 광장에서는 버블쇼, 마술쇼와 더불어 난타, 방송댄스 등 주민들로 구성된 공연팀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초청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이 대미를 장식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 개회하는 반곡동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도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 설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총회 마지막 순서에는 주민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추첨도 예정돼 있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성황리에 개최된 지난해 축제와 총회를 많은 주민분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됐다”며 “주민총회가 진정한 주민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와 투표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비씨엔뉴스24)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6월부터 8월까지 세종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계란 살충제 검사를 한다. 이번 검사는 덥고 습한 여름철 계사 내 닭 진드기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여름철 계란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계란을 생산하는 23개 농장에 방문해 직접 계란을 수거하고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성분 34종을 검사한다. 특히 농장 방문 시 ▲허가된 산란계용 닭 진드기 살충제의 올바른 사용 ▲계사 내 청소·소독 ▲농장 외부에서의 진드기 유입 차단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건강하고 안전한 계란 생산을 위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살충제 검사에서 부적합 확인 시 ‘식용란의 미생물 및 잔류물질 등 검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인조사 및 총 6회에 걸친 규제검사를 하고 시 동물위생방역과는 해당 계란의 출하 중지, 회수·폐기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계란 살충제 일제검사를 통해 시민이 더 안심하고 지역 내에서 생산된 계란
(비씨엔뉴스24) 세종시립도서관 아름동도서관이 오는 13일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예술과 대중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도서관 지혜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상우 고려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의 강의로 오는 17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속에서 예술과 대중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을 갖출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상이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보람종합복지센터 3층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보급제품 체험과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보급지원 신청도 할 수 있다. 전시 품목은 143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이다. 특히 13일에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가 함께 진행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통해 많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상이등급 판정자)가 직접 다양한 기기를 체험하고 사업에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급 지원을 통해 정보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10∼1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읍면동장,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회원 등 68명을 대상으로 마을정원 디자인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2년여 앞둔 시점에서 전 읍면동에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정원을 주민 스스로 디자인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는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테마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마을 설계를 목적으로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컨설팅은 1∼4권역까지 한 개 권역당 6개 읍면동으로 조를 이뤄 하루에 2개 권역씩 진행됐다. 내용은 마을정원 조성 이해를 위한 이론 수업과 읍면동별 대표정원에 대한 맞춤형 디자인 실습을 병행해 읍면동 마을정원 만들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읍면동 주민들이 마을정원을 이해하고 스스로 마을정원을 가꾸며 관리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2026년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문화 확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0일 음악창작소 누리락 공연장에서 지역언론인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영국 대표이사는 임기 2년 동안의 목표로 세종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행복한 세종,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세종, 내외부에서 인정받는 튼튼한 재단 등 3가지를 제시하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문화도시 세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한 지 100일이 된 박 대표이사는 그간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담아 도출한 목표에 이어 구체적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세종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행복한 세종 먼저 박 대표이사는 ‘세종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행복한 세종’을 이루기 위한 실천과제로 생활문화사업, 문화예술교육, 공연장 서비스, 예술지원사업 추진을 꼽았다. 시민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가치누리 문화거리와 세종컬처로드 사업으로 동네와 거리 곳곳에 활력을 주고, 여민락아카데미 등 문화예술교육을 브랜드사업으로 키워 시민 삶에 윤활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년차 운영하고 있는 공연장 두 곳도 관객 맞춤형으로 변화한다. 세종예술의전당은 경로할인제도와 어르신전담콜센터 등
(비씨엔뉴스24) 세종시 1호 패밀리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최교진 교육감,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1호 패밀리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교육감 가족들은 최교진(세종 32호), 김영숙(세종 74호), 최민(세종 130호), 최원(세종 139호)로 가입하여 가족들이 모두 나눔리더 회원에 가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부를 조금씩 하다 보니 가족들이 모두 나눔리더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세종 1호 나눔리더 가족이 된 것에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혁 회장은 “교육감님이 기부를 평소에 많이 실천하시어 가족들이 모두 나눔리더에 가입한 것을 보고 패밀리 나눔리더라 칭하고 인증패로 예우를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눔리더의 역할을 잘 해주시고 계신 교육감님과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개인의 이름으로 1년 이내에 100만원을 일시 또는 약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나눔캠페인이다. 문의는 사무처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8일과 6월 10일에 총 두 차례에 걸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유치원장, 학교장, 직속 기관장 등 관리 감독자 1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산업 안전 보건 관리 감독자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의 안전 보건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관리 감독자의 안전 보건 전문 지식 함양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더욱 안전한 교육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 안전 보건법 및 중대 재해 처벌법의 이해, 관리 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안전 보호구 종류 및 안전 수칙 등이다. 특히, 전문가가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관리 감독자의 안전 관리 실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개선해야 할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사례 중심 교육이 관리 감독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안전한 교육 현장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0일 개인정보보호협회의 ePRIVACY PLUS 인증을 7년 연속 취득했다고 밝혔다. ‘ePRIVACY PLUS 인증’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규 준수 여부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ㆍ관리적ㆍ물리적 보호조치를 점검하여 우수하게 평가된 웹사이트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번 인증심사를 통해 대표 누리집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조치 총 60개 항목을 점검하고 우수한 결과로 인증을 취득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ePRIVACY PLUS 대외인증 취득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입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6월 7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최근 안타까운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정책 등 개선된 시정을 당부했다. “관내 노후시설 등 점검, 안전 지도 활용으로 시민 안전 책임져야” 안신일 위원장은 지난해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를 언급하며, “취약한 노후시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제작한 공동주택지하주차장 안전 지도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소방본부와 협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점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직해야” 김현옥 부위원장은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며, “시인성 있는 홈페이지 구성이 필요하며, 비상연락체계에 관내 병원, 교육청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취약한 전통시장의 초기 화재진압을 위해 상인회 중심의 자율소방대를 조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안심보험 홍보 강화, 이륜차 사고 예방 등 일상 안전 강화해야” 김학서 위원은 최근 시민안심보험 보장 확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