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정우상가 앞에서 민관합동으로 봄맞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홍보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내 △교통안전 대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축제·행사, 개학기 어린이 안전, 해빙기 위험 등 봄철 눈여겨봐야 할 안전 위험요인을 강조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안전 신고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을 안내하여 안전사고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장승진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 추진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시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라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생활 속 사소한 안전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일상 속 안전 위험요소 발굴 및 신고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지역주민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과 안전문화 캠페인에 동참하는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2023년 겨울철(2023년 11월 부터 2024년 2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위기가구 유형과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 등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 23개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중구는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에게 AI가 주 2회 안부 전화를 걸도록 해 대상자의 건강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더불어 ‘한전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을 통해 1인 가구의 전력 사용 유형을 상시 분석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위기가구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주거 취약계층 밀집시설과 장기간 우편 미수령 가구를 집중적으로 조사해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이어서 △공적급여 및 긴급 지원 △사회적 고립 가구 대상 특화 서비스 △주거 환경 개선 △학습
(비씨엔뉴스24) 환경부는 대한상공회의소, 세계자연보전연맹과 함께 3월 27일 오후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1차 자연자본 공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자본 공시 도입 등 생물다양성 손실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동향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세계자연보전연맹 등 국제기구와 함께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자본 공시란 기업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의존도 등을 평가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2022년 12월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제도화에 대한 국제적 합의가 이뤄졌으며, 작년 9월 유엔(UN) 산하 ‘자연자본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서 공시 관련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공표하는 등 국제사회를 중심으로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자연자본 공시 관련 국제기구 인사, 자연자본 공시를 준비 중인 기업의 임원진 및 담당자, 회계법인 등이 참석하며, 자연자본 공시와 관련된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자연자본
(비씨엔뉴스24) 포항테크노파크는 26일 이강덕 이사장(포항시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정관 개정을 포함한 7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포항TP는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1,120억 원 규모의 수탁과제를 운영해 총 383개 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원기업 매출이 13.6%(+3,890억 원) 상승하고, 고용인력도 3%(+231명)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정자립 4년(2020~2023년) 연속 100% 이상 달성, 전국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 A등급 4년 연속 획득으로 지원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기관 경영과 조직문화 개선에도 큰 노력이 있었음을 보여줬다. 포항TP는 올해 비전을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정하고 이차전지 혁신거점 조성, 지역주도 정책제안, 그린바이오신산업 육성, 그린에너지 거점기능 강화,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 등 10대 전략과제와 함께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24개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또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창원파크골프협회가 불법점용하고 있는 대산파크골프장에서 신입회원 교육을 하는 것은 또 다른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것으로 즉시 중단할 것을 경고했다. 협회는 지난해 11월 창원시와 체결한 파크골프장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 위반으로 협약이 직권 해지되어 관리운영권을 모두 상실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파크골프장을 무단점용하고 있어 시는 현행법을 명백히 위반한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해 수사기관에 고발했으며, 지난 3월 22일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됐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지난 2019년 10월 공공체육시설 독점사용 방지 등 특정 동호인단체 등의 장기간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차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 생활 속 반칙·특권 해소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사용의 투명성 제고방안'을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등 각급기관에 권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성과 공익성을 담보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파크골프협회가 신입회원 교육을 빌미로 현행 하천법을 위반해 불법행위를 확대하고 계속해서 일삼는 것은 스스로가 공공단체이기를 포기하는 것과 다를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영도구는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평생학습 빌리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평생학습 빌리지란 도시재생과 평생교육의 연계를 바탕으로 지속ㆍ발전ㆍ자립이 가능한 행복마을과 학습공동체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도구의 평생학습빌리지는 봉산마을(봉래2동)의 베리베리 굿 봉산센터에서 봉산마을의 자립ㆍ인지도ㆍ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마을 정원 가드닝 프로그램 ▲홈베이킹 자격과정 ▲봉산마을 그리기(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빌리지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을 강화하여 마을의 자생을 도모하고, 더 많은 주민들의 일자리가 생기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평생학습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빈집없는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도시재생사업으로 갖춰진 우수한 마을 인프라를 활용하며 마을주민의 주도적인 평생학습의 폭을 넓히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동 협의체 위원과 지역내 독거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노년소풍’사업의 첫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노년소풍’사업은 지난 2월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시하는 첫 사업으로 덕풍3동 독거노인과 함께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정서지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첫 프로그램은 ‘봄 나들이 가요’를 주제로 시작했으며, 미술활동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서로 간에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창배 민간위원장은“지역에서 혼자 생활하시는 노인분들께 노년소풍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거운 시간을 나누시는 것을 보니 위원장으로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노인은 “덕풍3동과 복지관, 협의체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3월 27일, 이공계 연구 및 인력 생태계의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회의 및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월 대전에서 개최된 열두 번째 민생토론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젊은 연구자의 자긍심 고취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대학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한 기초연구사업 지원체계 개편 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임원진(7명, 건국대 박춘재 이과대학장, 고려대 이미혜 이과대학장, 부산대 정재훈 자연대학장, 서울대 유재준 자연대학장, 연세대 김용철 이과대학장, 이화여대 이상혁 자연대학장, KAIST 곽시종 자연대학장),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임원진(7명, 건국대 박기영 공과대학장, 경북대 최세휴 공과대학장, DGIST 장진호 융복합대학장, 서울과기대 김성동 공과대학장, 연세대 이충용 공과대학장, UNIST 김성엽 공과대학장, 충남대 김영진 공과대학장)을 27일 오전과 오후에 연달아 만나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창윤 제1차관은 작년 예산 편성 시 세계 최초·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한 ‘유가 테크노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언제나 그러했듯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가 안전한 환경에서 다치지 않고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클 것이다. 이에 지난 몇 년간 달성군은 부모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고자 아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유가 테크노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테크노초등학교의 통학로 조성을 위한 ‘유가 테크노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는 2022년 10월 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다음 해 7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그 노력의 결실로 테크노초등학교가 개교한 이번 3월이 가기 전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공사로 조성된 통학로에는 총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 구간은 비슬구천공원 내 중흥S클래스아파트 서편 산책로부터 호반베르디움 더클래스아파트까지 총 240m에 이르는 구간이다. 달성군은 공사의 주요사업 내용 중 하나로 아파트 사이를 가로지르는 현풍천으로 인해 우회하
(비씨엔뉴스24) 정부(국무조정실장 : 방기선)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제1차 한시적 규제유예 방안’을 추진한다. ‘한시적 규제유예’는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일정기간 유예(완화・중단・특례 등)하는 것으로, 2009년(145건), 2016년(54건)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한시적 규제유예는 경제단체의 요청과 함께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8년 만에 재추진하기로 했다. 동 대책은 분야와 지역으로 나누어 추진하며, 경기진작 유도 및 중소상공인 부담 경감 등 민생규제 중심의 ‘분야별 한시적 규제유예 방안’을 우선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 1월부터 경제단체・지자체 등 현장에서 개선을 요구하는 과제와 그동안 현장소통 등을 통해 발굴한 과제를 총망라해 4대 분야 263건의 한시적 규제유예 과제를 확정・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 체감도 제고를 위해 정부 內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시행령 이하 규제를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現 정부 內 약 4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