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편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 범위 내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비 2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4개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 총 7,136명을 대상으로 동·하복, 생활복 등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원한다. 교복구입비 신청은 자율적으로 교복을 선 구매 후 학교별 신청기간에 신청서와 구입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학교 일정에 따라 학생 또는 보호자의 신청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시는 5월 중 학교장에게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며,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원 제외대상, 지원방식 등 지원기준을 명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들이 교복비 지원을 통해 새 학기 출발을 힘차게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21일 의성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관내 민간사업체 사업주 및 안전관리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방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산업안전지도사 ㈜행복안전 안홍기 대표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유해ㆍ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방법, 위험성 평가 실시, 도급ㆍ용역ㆍ위탁 시 의무 이행사항, 안전보건교육 등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 중대재해처벌법 동향과 사례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비용 부담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맞춤형 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고용노동부의'민간사업체 컨설팅 연계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법 시행 초기라 다들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금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서 3월 26일과 28일 2회에 걸쳐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자체 의무교육을 평창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에서 배부한 표준 교재 및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임업직불금 교육을 이수했다고 모두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관내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한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온라인 과정과 집합 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임업경영체’) 등록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여야 한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25일 의성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 친환경농식품 관련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유기농산업 융복합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약 14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통합가공센터, 복합체험센터, 체류형 생활체험관 및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에 있다. 현재 2023년 기본계획 수립 및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2월 공공건축 제안공모를 통해 ㈜기단건축사사무소가 설계업체로 선정됐으며 설계 용역기간은 7개월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설계업체와 관련공무원 외에도 그간 활동해온 자문위원 및 지역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여러 의견들을 설계에 반영하여보다 효율적인 단지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농업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농업의 미래비전이므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의성군 친환경농업을 넘어서 경북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23년산 벼 민간재고물량 1,761톤을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통해 식량원조용으로 민간재고 5만톤(정곡기준)을 매입할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2월 당정 협의를 통해 5만톤을 추가 매입하여 총 10만톤을 올해 식량원조용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의성군은 민간재고물량 ‵23년산 벼 1,761톤을 배정받아 지난 2월 708톤을 매입했고, 오는 4월에 1,053톤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최근 쌀값 하락은 과잉생산이 원인이기보다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재고 증가가 원인으로 보인다. 당초 별도 시장격리 없이 쌀값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쌀값 하락을 우려한 중소 정미공장 등에서 쌀을 매입하지 않으면서 농가 물량이 농협으로 몰려, 재고증가에 일부 농협RPC에서 저가 판매에 나서자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매입 대상은 농협 및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민간재고물량 ‵23년산 벼로, 의성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과 농협 자체매입품종으로 한정한다. 매입 기준은 농산물검사기준 벼 1등급이상, 수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산관련 기관 및 축종별 단체 대표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협의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한 선제적인 차단방역과 방역협의, 시책 논의뿐만 아니라 2024년도 축종별 예방약품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날 참석한 축산단체 대표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에게“평창군은 악성 가축전염병의심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해 생산자단체, 개별농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빈틈없는 방역 추진을 하고 또한 평창영월정선축협의 공동방제단과 거점소독시설을 3교대로 24시간 운영하는 등 축산농가의 안정적 생산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26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성현 부군수 주재로 8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평창군 산불대응 태세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봄철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취약시기에 산불예방 및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본청 및 읍·면에 운영 중인 산불대책본부의 협력강화와 신속한 산불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한 산불 현장상황 전파, 비상연락체계 유지, 화목보일러 농가 교육,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를 위한 대처방안 위주로 진행됐다. 황성현 부군수는“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군민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적 활동이 필요하며, 평창군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등 10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시험 발사와 서해상 포격 등 이러한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특히 금번 회의에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동안 대 테러 업무 및 제설작전 지원 등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 유공 장병들에 대한 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심재국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공고히 하여 우리의 지역안보에 대한 마음가짐과 준비태세를 변함없이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 한편 평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평창군수, 평창경찰서장 등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통합방위 대비책을 의논하고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분기마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에 6개월이상 등록․소유한‘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를 대상으로 총 1억 7천만원(10대)을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장치제작사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장치부착 가능여부 및 장치종류를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며,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을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 및 의성군 환경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전기차 구매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쾌적한 대기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27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1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평창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동안의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창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실적을 보고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금성 위원장(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청소년 안전망 유관 기관들이 체계적으로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