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주소방서는 27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장 화재 저감과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소방서장(강덕원)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박종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의 공장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안전분야의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컨설팅 및 안전교육의 내실화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관한 상호 협력 ▲소방홍보 및 사회공헌활동 상호 지원 ▲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등 필요한 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특히 공장 화재 저감을 위해 ‘공장마다 똑똑똑!’이라는 슬로건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안전교육을 정례화하고 화재안전물품 배부, 다언어 외국인 신고 스티커 배부 등 실효성있는 시책을 협업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양주소방서의 역량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인프라를 접목하는 것은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향후 지역특색이 반영된 화재안전대책을 상호 발굴하여 지역 소방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구직을 단념한 지역 청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자신감 회복을 돕는다. 27일 완주군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돕고 노동시장 참여 등을 유도한다. 군은 지난 2월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1,800만 원을 확보했고,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4억 5,700만 원을 투입한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해 도전(5주 이상), 도전+중기(15주 이상), 도전+장기(25주 이상) 3개 과정으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다. 단, 지역특화청년 대상자는 45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이수하는 청년에게는 도전 과정에서 최대 50만 원, 도전+중기 최대 150만 원, 도전+장기는 최대 2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수와 취업 관련
(비씨엔뉴스24)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연일 민생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 구현을 위해 육아·돌봄 현장을 찾아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27일 ‘2024년 제10차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오는 4월 개소를 앞둔 노송 공동육아나눔터와 노인과 아동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거점 공간인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우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양육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4월 개소 예정인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를 찾아 시설물 구축현황 등 개소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전주지역 6번째 공동육아나눔터로 조성된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3월 공간 발굴에 이어 지난 10월 신한금융그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8400만 원 상당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그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노송 공동육아나눔터가 예정대로 오는 4월 차질 없이 문을 열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시하고, 개소 이후 공동육아나눔터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홍보에
(비씨엔뉴스24)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에서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복합생활스포츠타운 일원에 목수국, 이팝나무, 산수유나무 등 25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산주변 미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에 기여했으며 아울러 다양한 유실수를 식재하여 동산 이용고객에게 열매 맺음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에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는 미래세대에게 조금 더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식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주최한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27일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 4층 회의실에서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정선희 의원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호반써밋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위원, 천안시청 관계공무원 등 시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삼거리초등학교통학로 안전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선희 의원은 “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으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과 ‘삼거리육교의 철거와 재가설’로 인한 공사로 삼거리초등학교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삼거리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총 4개의 주제별로 진행된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관계공무원들 간에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정선희 의원은 간담회 맺음말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위주의 교통정책 보다는 민간 및 공공과 학교 간 협업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관한
(비씨엔뉴스24) 완주군과 여성예비군소대가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지난 26일 완주군 직원과 여성예비군소대원은 봉동읍 둔산공원 일대을 찾아 지역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을 맞아 전개된 이번 봉사활동은 애향심을 고취하고, 서로의 교류 활동도 돈독히 했다. 유연평 재난안전과장, 김정제 예비군 지역대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청정지역 완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별내선 개통을 맞아 지난 26일 별내역 일대에서‘별내동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담는 날)’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별내역 인근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신경석 별내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동네를 깨끗하게 정리하니 보람되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동 환경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별내선 개통을 맞아 역 주변 정비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이 이주배경 학생과 한국 국적 외국 출신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한국어교육 예비과정’위탁교육기관으로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동신대학교, 세한대학교 등 세 곳을 지정했다. ‘한국어교육 예비과정’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집중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3개월~1년 이내 집중 교육이 이뤄지며 이곳에서의 모든 교육 시간은 학력으로 인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위탁교육기관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오는 5월부터 이주배경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KSL) 기반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한국문화 중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탁교육기관에서 한국어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남 소재 학교에 학적 생성 후, 재학 학교에 위탁교육 신청서를 제출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교육 및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다문화 특별학급 한국어학급 지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다문화교육 정
(비씨엔뉴스24)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27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연합회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은 저탄소 농업 활동과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와 저탄소 농업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 순회 교육 외에도 △2050 탄소중립 개념의 이해와 실천 방법 등 역량 강화 교육 △외국인 계절근로자 작업복 나눔 △재활용품 교환 사업 참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약 3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에는 경기도 최초로 상주단체 2개(극발전소301·입과손스튜디오)와 지역상주단체 1개(극단 즐거운사람들)가 선정돼 도비 약 1억8,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획공연 3편과 신작공연 3편, 관객개발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공연단체의 안정적 제작환경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또한, 시는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3,300여만 원과 5,5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해당 사업은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고, 공연기획자·단체·공연장 등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로 공연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양주시는 확보한 국도비를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