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15~16일 양일간 2024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됐다. 포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항시·포항시의회 후원하는 이 대회는 포항시요트협회 소속 세일링 클럽과 대구, 부산, 울산 등 인근 지역 동호인 그리고 수도권 인원을 포함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요트,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윙포일 세일링 통합대회로서 2일간 PICO·옵티미스트·LDC2000 분야의 경기가 함께 펼쳐져 아름다운 영일대 해변과 어우러진 장관을 이루었으며 주말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포항 바다의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영준 해양항만과장은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을 통해 참가 선수분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해양스포츠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양군은 18일 오전 9시 영양 삼지 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영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영양군민 및 영양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하여 장년부(남, 여) 및 일반부(남, 여)로 나누어 개인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군민들에게 여가 활동으로써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 각종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파크골프장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파크골프를 영양군의 대표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영양군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영양군 파크골프의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가 코리아컵 16강 인천 원정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9기 신병이 팀에 합류한 가운데 인천을 꺾고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기록 중단-선수 변화, 분위기 쇄신 위한 필승 다짐 김천상무의 올 시즌 인천과 첫 맞대결 결과는 아쉬운 2대 2 무승부였다. 지난 5월 5일 K리그1 11R 홈경기에서 2골 차로 앞서다가 후반 막판 연속으로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김천상무는 이번 맞대결에서는 꼭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무엇보다 팀 분위기를 재정비하기 위해서 승리가 절실하다. 7기 선수 대부분이 전역 전 휴가를 떠난 가운데, 정규리그에서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다 지난 광주전 패배로 기록이 중단됐다. 정정용 감독은 광주전 직후 “7기 선수 대부분이 전역하고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오며 바뀌는 시스템에서 분위기까지 바뀌면 안 된다. 잘 추스러야 한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최대 장애인 생활체육 축제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창원체육관에서 18일 개막됐다고 밝혔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18일 부터 19일, 21일, 22일(4일간) 관내 7개소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장애인 인식개선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종합체육대회로서, 총 9개 종목(볼링, 슐런, 게이트볼 등)과 5개 체험종목이 장애인 선수 및 관계자, 시민 1,0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각계 인사, 장애인 선수단, 가맹단체,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체육발전 유공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일상 속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요에 부응하고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걷기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지난 15, 16일 이틀간 울진연호체육공원과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울진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한‘제16회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역 고등부 6개팀, 중등부 4개팀, 초등부 4개팀, 여성 청소년 2개팀 등 총 16개팀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뜨거운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엔 시범경기로 여성 청소년 2팀이 참가하여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초등부 부구초(BD FC), 중등부 울진중(1번가 패밀리), 고등부 죽변고(죽변고 한남)에서 차지하였으며, 좋은 협동심과 기량을 보여준 선수에게 MVP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 · 예술, 교육 등 다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김포시장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20대부터 70대 후 이상 부까지 연령 및 급수에 따라 나눠져 치러졌으며, 협회 소속 클럽 참가자 외에도 일반 참가자 등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큰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치열한 경기 일정 속에서도 16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각 클럽별 입장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현재 김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희망하는 대형 현수막과 함께 참가자들의 응원이 이어져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김포시는 대한체육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공모에 도전장을 제출했으며,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강점으로 꼽고 있다. 아울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김포시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기 동두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9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하여 김민서(-49kg), 박준곤(-56kg), 이채현(-69kg)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김정한(-91kg), 박상후(+91kg)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최동수(-64kg)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에서 활약하다가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 중인 최민수(-64kg) 선수도 한층 성장한 기량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서 잔부상 및 컨디션 저하 등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절치부심 끝에 이번 2차 선발전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는 앞으로 대회 준비에 있어 자신감 향상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김포시의 위상을 높여주신 복싱 선수단에게 깊은 감
(비씨엔뉴스24) 지난 9일 끝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29)이 20일부터 개막하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전가람은 “이제는 ‘내셔널 타이틀’이 목표”라며 “한 시즌에 ‘KPGA 선수권대회’와 ‘코오롱 한국오픈’ 2개 대회서 모두 우승하는 역사를 만들어 내고 싶다.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도 획득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전가람은 2024 시즌 KPGA 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 포함 TOP10에 3회 진입하고 있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컷탈락했지만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8위(2,148.20포인트), 상금순위 2위(377,816,503원)에 자리하고 있다. 전가람은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해 시즌 2승을 거둔다면 올해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상 해왔듯이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하겠다. 자신감은 높지만 절대 방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우승자에게는 제네시
(비씨엔뉴스24) KBO는 ‘2024 KBO 퓨처스 교육리그’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2024 KBO 퓨처스 교육리그’는 추가적인 실전 경험과 효율적인 비시즌 훈련을 통해 KBO 리그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해외팀도 참여해 국제리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교육 리그 운영, 해외 초청팀 지원 및 관리,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리그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7월 10일(수) 오후 3시까지 KBO 운영2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비씨엔뉴스24) 제1회 강진신협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강진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강진배드리 파크골프장에서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초 지난 8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연기돼 이날 대회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출전선수가 많아 3그룹으로 편성돼 진행됐다. 특히 삼호지회 심판들을 초빙해 공정한 판정과 매끄러운 진행에 도움을 줬다. 여성봉사위원들이 준비한 뷔페식 점심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회원들 사이에서 칭찬아 끊이지 않았다. 시상식에 앞서 흙먼지털이기 기증식이 있었다. 이 기기는 골프장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것으로 강진신협 문경환 이사장의 사비로 기증한 물품이다. 이날 휘장막 제거에 신협관계자, 파크골프협회 회장, 부회장 세 명이 함께 했으며, 참석한 회원들의 축하와 감사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신협 임원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진군파크골프협회 김근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고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칠수 있어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