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4일, 최근 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학교 명단이 급속하게 유포되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불안이 증가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서한문을 발표하고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서한문은 대전시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 신고 절차, 대응 요령을 즉시 안내했고, 학교 현장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피해 사례를 신속하게 파악해 피해 학생 및 교직원의 긴급 심리상담과 치유지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불법 음란물 합성·유포는 기본적인 인권과 사회적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딥페이크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매우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신속한 딥페이크 영상물 삭제, 유포현황 모니터링 등 실질적 피해 지원을 위하여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대전보건대학교에서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학교보건법'등에 따라 교직원의 의무교육 효율적 이수 지원 및 안전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5개월 동안 총 20회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응급처치법, 재난유형별 대처 및 예방법, 교통안전사고 예방법 등 다양한 안전 분야를 다루었으며, 연수생들이 생활에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 및 연수 운영에 대한 94%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 이번 연수는 공·사립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 총 94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현장 중심적이고 사회적 변화에 맞춘 교육 운영으로 안전 연수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5일(목)부터 12일(목)까지 관내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인 1조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예정으로,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과 음주소란 등 직무해태 및 품위 손상행위, 그 외 보안관리 실태 및 학교회계 등 공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특히,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선물 및 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청렴이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고취하여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2024년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참가 전직종에서 메달을 획득하였다. 8월 30일, 2024년 전국 기능경기대회가 금오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이 모두 종료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공고는 ▲타일, ▲자동차페인팅 등 2개 직종에 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타일 직종에서 은메달을,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의정부공고가 출전한 자동차페인팅 직종은 전국 13개 시도에서 39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10시간 동안 4개 과제를 완성해야하는 어려운 과제임에도 의정부공고 3학년 안태규 학생이 참가하여 값진 동메달을 일궈냈다. 또한, 타일 직종에 참여한 박이완 학생은 현업에 종사하는 성인 경력자와 함께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열악한 대회 환경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며 완벽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박이완 학생은 참가한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재학생으로 입상하게 되어 2026년에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게 된다. 타일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이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6일 용두산공원, 비석문화마을, 부산중앙공원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반 북부교육지원청 나라사랑교육의 하나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평화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역사를 걸어 통일 속으로’를 주제로 유라리광장, 용두산공원, 40계단 문화관, 비석문화마을, 부산중앙공원 충혼탑 등 ‘피란 수도 부산’의 역사가 담긴 곳을 방문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통일역사 체험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역사 교사의 전문적인 설명,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상세한 안내, 교사들이 정리한 체험 장소 관련 교수·학습자료, 다양한 학생 활동을 담은 워크북 등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과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놀이가 있는 디지털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놀이 중심 디지털 수업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나리 전포유치원 교사가 나와 AR·VR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 크로마키 등이 설치된 디지털 교실의 다양한 매체와 기기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유아 스스로 놀이를 통해 배워가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일과 속 디지털 활용 놀이 및 활동’, ‘일상생활의 다양한 경험’ 등을 통한 유아들의 놀이 중심 배움을 지원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놀이 환경 속에서 유아들이 마음껏 놀며 배울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사하도서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 사하도서관에서 유아 및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크선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예술공연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친구를 용서해요’라는 주제의 ‘기억이 사라진 후크선장’ 공연은 후크선장이 기억을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내용의 명랑 어린이 뮤지컬이다. 친숙한 명작동화의 주인공이 서로 화해하는 모습을 통해 친구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방법을 배우고 바른 생활 습관을 알려준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비단 책을 읽는 곳으로 남는 게 아니라 예술문화 체험과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사하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정류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분노 등 다양한 정신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마을안심버스’는 사하도서관 마당에 위치한 버스에서 설문, 뇌파·혈관 건강도 측정 등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대처와 완화,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1:1 상담을 해주는 이동식 상담소다. 상담소 운영은 9월 10일, 9월 19일, 10월 11일, 10월 29일, 11월 5일, 11월 19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씩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운영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사하도서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개편된 하반기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부산영어도서관 이용자의 수요와 수업 분석 결과를 반영해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영어쓰기반 개설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다. 영어도서관은 개편된 Read · Write반을 개설해 체계적인 읽기·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원어민 강사와 렉사일 지수 300 이상 수준의 책을 읽고 중심 내용 요약하기, 세부 내용 묘사하기, 자신의 생각을 영작하기를 수업해 기존의 읽기에 치중한 수업에서 쓰기에 집중한 수업으로 차별화했다. 또한, 9월 7일부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PTK(Parents Teaching Kids)와 TBP(Topic Based Program)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PTK와 TBP 프로그램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개편된 부산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은 영어도서를 기반으로 한 쓰기 역량을 향상하고, 지역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재교육진흥원 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부모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자녀 교육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영재교육원, 어디까지 알고있나?’를 주제로 진행한다. 자녀 교육에 대한 미니 강연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절차 및 도구 개발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학부모 경험담을 통해 자녀의 영재교육원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진병화 부산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영재교육원에 관한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하고, 사적 채널에 의존하던 정보를 공적 채널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