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우주항공사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육성,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한 신규사업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13일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정부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5대 우주강국 도약 목표, 2045년까지 100조원 규모의 우주산업 창출, 100개 우주기업 육성, 3만 명의 전문인력 양성 계획에 대한 진주시의 대응 전략 마련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4개 부서에서 신규 20개, 계속 60개 등 총 80개 사업의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들 사업은 국비 1조 2487억, 도비 1291억, 시비 1조 1983억, 기타 1조 437억 원 등 총 3조 6198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80개 사업은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
(비씨엔뉴스24)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군산시농업인대학 총 2개 과정의 입학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제1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군산시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2023년까지 16기에 걸쳐 6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에 이바지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학장인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시의장, 농업인대학 총동창회 임원들과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 시작하는 군산시농업인대학은 1년 총 2개 과정으로 한국인 식탁에 자주 올라가는 양념채소 재배 법을 배울수 있는 “양념채소반”, 스마트팜 고도화를 위한 2년 차 심화 과정으로 “빅데이터 스마트팜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새롭게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 농업인들과 초기 귀농인이 농업에 대한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개설되어 교육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 농업인대학은 11월까지 양념채소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생아 통장 개설 시 20만원을 지급한다. 시와 새마을금고는‘출생 축하! 우리 아이 생애 첫 통장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올해 출생아 중 신청일 기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20만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 통장개설 방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부모 신분증, 부모 또는 아이 도장)를 지참해 정읍(본점, 시기, 수성지점), 연지(본점, 수성지점), 상명(본점, 시기, 상동지점) 새마을금고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많은 출생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통장개설 사업을 지원해 주는 새마을금고에 감사 드린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신인석(새마을운동 청양지회장) 신규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에 이어 2023년도 결산 심의, 2024년 1차 수정 예산(안) 변경, 장학회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명품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회는 올해 제2기 청양탑클래스, 지역맞춤형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육비 절감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돈곤 이사장은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장학회의 기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해 신설된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2023년 계룡시애향장학회 결산보고, 2024년 장학생 선발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장학사업과 장학회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장학회는 올해 71명의 학생들에게 5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분야별로는 ▴초·중·고 특기 장학생 18명 ▴모범 장학생 9명 ▴고교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6명 ▴대학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4명 ▴대학 재학 학업우수 장학생 16명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6명이다. 이들 장학생은 오는 4월 12일 시청에서 열리는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증서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과 학업 활동을 하도록 장학사업을 확장한 점이 눈에 띈다. 이응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학금이 필요한 다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른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성장기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장학사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남구 연포초등학교에서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안착 지원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경남교육청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이날 간담회는 부산형 늘봄학교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 점검,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앞으로 늘봄학교 확대 방안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위원 7명, 이태순 해빛초등학교장, 학부모, 늘봄기간제교사, 늘봄실무사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부산 늘봄학교 정책 추진 현황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연포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과정 전반을 둘러보며, 운영 우수사례 공유와 제안 사항 청취 등에 나선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과 긴밀한 소통이 필수다”며 “이번 간담회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더 나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비씨엔뉴스24)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수실에서 아이조아센터 건립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시설은 지난 2023년 전국 최상위 A등급에 선정돼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하는 육아‧보육의 거점으로 건강한 육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오는 2026년 준공까지 17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부지확보 가능성, 면적 적정성, 교통접근성, 활동 용이성 등을 검토해 금산읍 상옥리 구 한국타이어 사옥 부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연구를 맡은 충남연구원은 이곳이 개발가능성이 용이하고 주변 연계시설이 존재하며 충분한 면적을 가진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대상지 주변에는 저층 주거단지, 상가, 공공시설,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보조간선도로에 인접해 교통접근성도 좋다. 부지면적은 7112㎡에 건축면적은 726㎡를 사용하며 교차로 인접 구역을 개방해 공원용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시설은 지상 3층 규모 연면적 2178㎡ 규모로 영유아‧어린이 놀이터, 강당, 동아리방, 복합체험실, 요리교실 등이 들어선다. &nbs
(비씨엔뉴스24) 의왕시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에 따라 25일 의왕소방서 및 의왕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출동 시 현재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출동 경로상의 교차로 신호를 제어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의왕시 관내에서만 운영 중이던 시스템을 올해 3월부터 경기 남부권(의왕, 군포, 안양, 과천, 광명)으로 확대했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황 점검을 위해 이날 시연회가 개최됐다. 의왕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등에서 3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시연회는 의왕소방서~원광대학교 산본병원(군포)~한림대학교 성심병원(안양) 구간에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의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통해 긴급차량의 출동 시간이 약 61%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긴급차량의 안전한 출동 환경을 조성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도입으로 관내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거점병원으로 긴급환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및 충남협회장배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테니스협회·서천군테니스 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학생과 25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 결과 시·군 대항에서는 최종 서천군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로서 저력을 증명했으며, 군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하게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테니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여러 대회가 우리 군에 개최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 브랜드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트로트 가수 김지현이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n.CH엔터테인먼트의 트로트 레이블 그레인엔터테인먼트는 26일 "최근 김지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지현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타고난 실력과 끼를 겸비한 트로트 가수다. 지난 2020년 첫 싱글 '사랑의 연금술사'로 데뷔했고, 같은 해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MBC '트로트의 민족' 등 다양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MBN '현역가왕'에 참가해 수많은 현역들 사이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그레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현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김지현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준비된 트로트 가수 김지현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인엔터테인먼트는 정창환 프로듀서가 이끄는 n.CH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트로트 레이블이다. 앞서 첫 번째 아티스트 신유와 전속 계약을 맺은 데 이어 김지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