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학력개발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민과 교육공동체 50,000명을 대상으로 ‘부산 학력체인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학력개발원은 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과 부산형 학력 신장 프로젝트 학력체인지를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캐릭터인‘션’을 활용해 16종으로 구성한 이모티콘은 교육청이 실시하는 학력체인지 프로젝트인 ▲기초학력보장지원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부산형 인터넷 강의 ▲위캔두 주말·계절학교 ▲인성영수캠프 등의 키워드를 연계해 제작했다. 이모티콘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 채널을 추가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선착순 50,000명에게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부산 학력체인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부산 학력체인지를 통한 학력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 94명 중 39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내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뽑는 이번 대회에는 50개 직종에 17개 시도 선수 1,641명이 참가했다. 부산 직업계고 학생은 34개 직종에 94명이 출전해, 23개 직종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6개를 수상했다. 이 가운데 부산기계공고는 배관 부분에서, 금샘고는 전기기기 부분에서 각각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 부산기계공고는 공업전자기기, 냉동기술, 메카트로닉스, 배관과 용접 부분에서, 경남공고는 모바일로보틱스 부분에서, 부산자동차고는 자동차차체수리 부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부산기계공고는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를 획득해 지난해 은탑(2위) 수상에 이어 올해도 은탑(2위)을 수상하는 등 7년 연속 우수 선수 육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공업전자기기, 메카트로닉스 등 기능경기위원회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제12회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줘 자신의 장점을 살린 학습 경로 설계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어·러시아어·라오스어·우즈베크어 등 13개 언어를 사용하는 초등학생 23명, 중·고등학생 9명 등 32명이 참가한다. 부산교육청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대회를 운영한다. 가 학생들은 자신의 꿈이나 좋아하는 것 등을 한국어로 발표한 후, 같은 내용을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한다. 입상 학생들에게는 상장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부상도 제공한다. 특히, 대회 입상자 등 3명은 오는 11월 23일 개최하는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의 강점인 이중언어 말하기 능력 향상은 물론, 가족 간 소통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다문화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개발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초적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다문화 학생을 위해 교과별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일과 7일,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해 교과용 도서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과용 도서를 개발한다. 추후 다문화 학생의 학습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 워크숍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와 한국어 전문 역량을 갖춘 현장 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한다. 개발위원들은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추출하고 다문화 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진술한다. 도교육청은 교과용 도서 외에 교사용지도서, 학생용 워크북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 학생이 고등학교 교과 개념을 이해하며 수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에게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 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 설명 영상은 고졸 검정고시 학력 인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정시 대학 ▲수시 및 정시 대입 전형에 따른 특강 ▲세부 입시전형별 준비 방법 ▲등급과 검정고시 비교 내신 설명으로 진행된다. 영상에서는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의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100%(학생부교과전형) ▲검정고시 면접전형(비교 내신, 면접)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 대체 서식) ▲논술전형 ▲약술형 논술(적성고사 대체 시험)의 수시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수능 및 실기(논술 포함)시험 정시전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설명 영상은 채널 GO3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대입 진로·진학을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 1:1 화상 상담 ▲대학입시 안내 자료 배포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설명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전문 예술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 중심 전통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전통과 미래를 잇는 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와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진행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원 국악동아리 22개 팀의 공연을 5일부터 11일까지 경기아트홀과 구리아트홀에서 전문 촬영 장비로 촬영한다. ▲봉산탈춤 ▲사물놀이 ▲국악 관현악 ▲가야금 합주 ▲전통 타악 합주 ▲농악 ▲광지원 농악 ▲민요 ▲풍물놀이 ▲교원 국악 관현악 등 국악 공연을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다. 이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GO3) ‘온라인예술공감터’,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온-경기도교육청’에 공유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학교갤러리 심화모델교를 운영하며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문 예술기관, 지역 예술자원 등과 협력해 국악의 멋을 노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통학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에는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자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통학 차량과 관련한 규정 준수 여부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합동 점검에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여러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해 통학 차량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또한, 자체 점검반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통학 차량을 운영하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통학 차량 63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통학 차량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운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주요 내용은 ▲차량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준수 여부 ▲안전교육 이수 현황 ▲통학버스 내 물품(소화기, 구급약, 방역물품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천문우주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특별전시 '보이지 않는 우주'를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보이지 않는 우주'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4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기획전시로 운영했던 콘텐츠를 활용․구성했다.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빛의 종류를 소개하는 코너로 시작해, 암흑물질, 블랙홀, 암흑에너지 등을 주제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과학자들이 어떻게 연구했는지 다양한 전시품을 통하여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학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이루어지며 과학체험관, 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이나 기획전시를 관람하고자 방문하는 사람들은 예약이나 특별한 제한없이 누구라도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과학체험관 운영시간과 같이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날은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보이지 않는 우주' 특별전시를 통하여 과학체험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관람객들이 천문우주의 신비로움을 경험하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사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 S컨벤션에서 '2024. 진로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전에는 前 경신고등학교 김창묵 교사가 대입전형 변화 이해와 진로 수업을 주제로 2028. 대입전형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 진로․진학 상담에 필요한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진로교육 정책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2개 반으로 구성하여 A반은 ▲중학교 진로교육 실천 사례 ▲직업계고 진로교육과 진로상담 실천 사례 ▲중학교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했으며, B반은 ▲일반고 진로교육 실천 사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와 진로진학 설계 ▲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 사례 등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진학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교육을 통해 학생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꿈도 키워갈 방침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실천 사례 공유로 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학기 충북 나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담당 교직원의 늘봄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장터(S2B) 내 기획전 전용몰을 구축해 운영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협력해 학교장터(S2B) 내에 '충북 늘봄학교 및 초등 돌봄교실 환경개선 기획전' 구축을 추진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충북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재․교구, 환경개선 비품, 용역의 정보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물품 구매 및 용역 계약 등에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한 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학교장터 내 늘봄학교 전용몰 구축 이외에도 늘봄학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늘봄전담인력 배치, 행정지원플랫폼 구축 등 늘봄행정업무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