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7인의 부활’이 복수의 판을 리셋하고 화끈하게 돌아온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과 배우들이 뽑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리셋된 복수의 판! 김순옥 작가 X 오준혁 감독이 새롭게 완성할 ‘K-복수극’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짜릿한 복수는 시즌 2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오준혁 감독은 “시즌 1은 7인이 저지른 원죄와 생존 투쟁을 다뤘다면, 시즌 2는 통쾌한 복수와 정당하고 처절한 단죄를 그린다”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장, 통쾌한 사이다
(비씨엔뉴스24) 경남 거제시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5일간 펼쳐진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개 종목(1인승 딩기, 스키프 등) 11개 클래스 25개부 165척, 189명이 참가해 지세포만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장관을 이뤘다. 5일의 경기 동안 고른 기상과 바람으로 최상의 날씨 속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오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위한 경기력 향상에도 힘을 실었다. 22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과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석한 이번 개회식에는 해양경찰 축하공연, 거제시 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부대행사로 해상퍼레이드와 인명구조 시연을 벌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대회기간 해양경찰청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마련한 구명조끼 착용 및 해양안전 VR체험, 해양경찰 정복입기 체험, 모형접기 및 사진전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교육, 캐릭터 페이
(비씨엔뉴스24) 여성듀오 다비치가 청량한 봄의 감성으로 힐링과 위로를 전한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를 발매한다. '너의 편이 돼 줄게'는 보통의 하루가 초라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뜻하지 않은 시련으로 아파할 때 언제라도 당신의 편이 되어주겠다는 봄날의 위로가 담긴 곡이다. 또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가사를 통해 힘든 하루를 보낸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선물한다. 다비치는 아련한 멜로디와 경쾌한 사운드를 전매특허인 미디엄 발라드로 풀어내며 듣는 순간 가슴 벅찬 감동과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여기에 설렘을 자극하는 달달한 무드의 뮤직비디오가 곡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다비치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지극히 사적인 얘기'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하며 한층 깊고 풍부해진 감성으로 웰메이드 발라드를 완성한다. 세련되고 다채로운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노래의 감정선을 이끌며 시작부터 끝까지 귀를 기울이게 하는 여운을 선사한다. 다비치
(비씨엔뉴스24) “남해안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만들자” 강진군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25일 마량놀토수산시장 앞 광장에서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축하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소 궂은 날씨에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을 축하하고 점심을 함께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마량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후, 올해 강진원 군수의 진두지휘하에 해수부 공모에 전략적으로 부응하는 맞춤형 전략으로 재도전에 나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민들의 힘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현실을 타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마량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성공시키겠다”며 “올해부터 강진군민들의 응원 속에 마량항을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국 어촌 300개소에 5년간 국가재정 3조원을 투입해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 인프라 전반을 개선 및 조성하는 사업이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22일 글로컬대학 2차년도 사업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인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추진지원단 운영으로 지난주 기관장 보고회와 경남도 자문위원회를 거쳐 마지막까지 수 차례 내용을 다듬어 신청서를 접수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예비지정대학의 작년과 올해 제출한 기획서가 동일성을 유지할 경우 예비지정대학 지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제대학교는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의 비전을 토대로 올해도 도시 전역을 캠퍼스화하는 ‘All-City Campus(올 시티 갬퍼스)’ 전략을 수립해 사업 추진상황과 실현 가능성을 철저히 보완해 새로운 도시 상생모델을 제시했다. 인제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개선 요청받은 ‘신속한 사업 추진’, ‘실현 가능성’을 보완하기 위해 작년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아이스퀘어몰에 지난 2월 개소한 허브캠퍼스에서 3개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교과목의 현장강의와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 실행계획서 수립을 위한 각종 실무회
(비씨엔뉴스24)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올 상반기 장학생 640명을 선발해 9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대학입학 등 8개 장학사업에 대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822명이 신청했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다자녀 가정 장학생’ 선발 대상에 2자녀 가정까지 포함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사업으로 관내 대학의 지역전략산업(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관련한 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금’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한층 더 다가섰다. 재단은 이달 말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친 후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장학금은 다음 달 15일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 지급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대표,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수여식은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는 동시에 장학생들에게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이다. 2부에서는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은 빛을 따라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국내 최고 여행지 10곳을 뽑는 ‘2023 SRTm 어워드’ 대상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주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SRTm 어워드 대상’ 전달식을 가졌다. SRT 차내지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는 SRTm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울주군은 2021년 많은 사람이 평온을 얻은 도시로, 천주교 순례길이 코로나19 시기 언택트 여행지로 많은 사람을 위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에는 영남알프스와 간절곶 등 산과 바다의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호평을 얻어 대상을 받았다. 2023년 SRTm 어워드는 후보지 39곳을 대상으로 독자들이 참여한 1차 심사와 여행작가 및 여행기자 등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울주군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진하해수욕장 인근 신비의 섬 ‘명선도’가 인기를 끌면서 대상을 수상했다. 명선도 일대는 해가 지면 형형색색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25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영월관광센터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영월군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공동으로 영월관광센터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여행상품 공동개발 및 판촉 지원 등에 노력한다. 또한 군은 폐광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영월관광센터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협력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영월관광센터’를 전국 단위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월관광센터가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공주시(시장 최원철)에 자연경관을 활용한 숲 놀이터인 어린이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이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금흥동 풀향기숲공원 내 조성된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 개장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류근선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 남경준 공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 아동관련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에 민선8기 공약사업이 더해져 탄생한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은 금흥동 풀향기숲공원 내에 조성됐다. 먼저 52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상상놀이터에는 짚라인과 흔들다리 및 징검다리 건너기, 그물 및 거미줄 오르기, 조합놀이대(미끄럼틀, 외줄타기 등) 등 9종의 놀이시설이 들어섰다. 금흥고마동산은 1592제곱미터 규모로, 이곳에는 50미터에 달하는 계단식 암벽놀이터와 모래놀이터, 원통형 미끄럼틀 등 5종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는데 시는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하나하나에 각별한 신경을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국정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사업별로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군위군은 내년도에 보훈회관 신축, 환경관리센터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사업, 군위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42개사업에 404억원의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우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 및 부서별 예산 확보방안 공유를 통해 중앙부처의 재정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목표한 국비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이 더욱 열악해져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만큼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미래 공항도시 군위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부서장 중심으로 목표하는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