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한우산업 육성과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한우 개량 및 계획교배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개량에 관한 기술 정보공유로 한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량 축의 생산‧확대를 위해 지난 25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경국 강진군 축산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우 혈통정보 및 개체별 유전능력평가 결과와 번식정보 등 다양한 개량 자료를 공유하고, 유전체 분석검사 자료를 활용해 계획교배시스템 구축 및 원스톱 개량 서비스 제공 등 강진 한우 1등급 출현율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진군은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강진완도축협 및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해,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 개량으로 고능력 우량 번식 암소 육성과 우량 송아지 생산 및 선발을 위해 올해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우량한우 및 우량송아지 심사, 등록, 컨설팅 혜택
(비씨엔뉴스24) 26일 군산시는 지방도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어 다각적인 정책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조직 개편에 따라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한 군산시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키움의 4대 분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1차 보고회에 이은 2차 보고회로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 1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사업들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검토하고 실무진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사업들 중 타 지자체에서 발굴된 우수사례 12개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논의된 사업으로는 ▲아이맘택시 ▲출생수당318프로젝트 ▲혁신육아복합센터 ▲출산장려금 1천만원 지급 ▲조부모돌봄수당 ▲구직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외국인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운영 등이 있다. 분야별 5대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중점과제는 ▲양육 · 보육 지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7일간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원감, 부장 교사 등 관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기 초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기 초 유치원 현장에서 내실 있는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을 지구별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나눠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들은 ▲유치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적·창의적 놀이 중심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 등의 밀착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2024학년도 유치원 중점 교육, 유아교육 정책, 부서별 사업 등을 안내받고, 유치원별 우수사례 공유·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또, 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놀이로 배우고 꿈꾸며 성장하는, 행복한 유치원 경영 안내서’를 참가자들에 나눠줄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현장을 밀착 지원할 방안을 찾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26일, 강진군 병영면 일원에서 직원들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병영면 문화를 향유하는 소통데이를 가졌다. 강진군은 획일적인 조직 문화와 회의 방식을 시대적 변화에 맞춰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슈가 있는 현장에서 ‘소통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제27회 전라병영성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소통데이는 강진군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찾아라! 병영보물’을 주제로 축제장과 병영면의 숨은 명소를 찾아 병영면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영상 촬영을 통해 홍보와 소통과 기회를 가졌다. 특히 소통데이는 병영면의 특징을 ‘맛보고 싶은 병영’, ‘살고 싶은 병영’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정하고 각각의 주제에 맞춰 영상을 촬영한 후 편집해 유튜브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문화와 이슈가 있는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소통데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데이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라병영성 축제와 병영면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변화된 시대에 맞춰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비씨엔뉴스24)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12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쉼터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쉼터는 혼자 거동이 가능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낮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취지로 비약물적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는 주 2회(화,목) 3시간씩,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기억회상, 공예요법, 원예요법, 운동 등 인지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등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언제라도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쉼터에서 제공하는 인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집안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서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인지기능 및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가족모임, 조호물품지원, 치매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비씨엔뉴스24) 열 번째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가 동래교육지원청에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1층에서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 10호점’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 1층에 오픈한 10호점은 맞벌이 가정 등 긴급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유치원생·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하루 15명 내외의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수용하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긴급 돌봄 수요 발생 시 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 소속 기관 운영 실무원이 파견돼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에 문을 연 10호점은 부산지역 저출생 해소를 위한 돌봄 시설 확충을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전라남도로부터 ‘2024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 대한 모범납세자 증명서 수여식을 갖고, 지방세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법인은 2천만 원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내 전액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2024년 강진군 지방세 모범납세자로는 법인에 아트팜영농법인, 개인에 이창복 대표(동양실업)가 선정됐다. 모범납세자에게는 모범납세자 증서 교부와 세무조사 3년간 유예(법인), 도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불의의 사고나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시가 보험료를 부담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인적 피해를 입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다. 주요 보장항목은 기존의 폭발·화재·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일사, 열사포함), 농기계 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부상등급 1급~5급까지) 등 13개 항목과 이번 년도에 변경·신설된 사회재난 사망,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 3개 항목이다. 보장금액은 보장 항목에 따라 전년도 최대 1,000만원 한도에서 최대 3,000만원 한도로 증액돼 지급되며,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별개로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
(비씨엔뉴스24) ‘치밀하고 진보한 관광 정책’이라는 세간의 찬사를 받은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사업이 지난 3월 18일부터 사전 신청을 재개하고 두번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사전 신청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진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사전 신청은 6월 20일까지이며 지원금 정산신청은 6월 30일까지로,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한층 더 세밀하게 보완한 이번 시즌은 지역 상품권 정책발행 가맹점(연 30억 원 이상 매출 업소)에서 사용한 영수증에 제한을 둬, 농어업 분야와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다시 찾고 싶은 강진, 건강한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광 수용 태세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주민 대상으로 반값 가족여행 강진 사업 홍보, 설명회, 스마일 캠페인 등 강화해, 자발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반값 강진 관광의 해와 반값 가족여행 강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의 영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돼 열리는 것이다. 28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남부 관내 유·초·중등·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판단, 침해 학생·보호자에 대한 조치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위원은 교육전문가, 학부모, 경찰,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꾸려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들의 전문성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처리하는 동시에, 현장의 업무경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고,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