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 KIA 정해영이 팬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하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확정됐다. KIA 정해영은 5월 27일(월)부터 6월 16일(일)까지 신한 SOL뱅크 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에서, 총 139만 6,077표를 기록하며 136만 2,773표로 2위를 차지한 두산 양의지를 약 3만 3천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처음으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KIA 투수로는 2022년 양현종에 이어 2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2018년에 이어 개인 2번째 팬 최다 득표를 노린 두산 양의지는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베스트12 선정 기록을 8회로 늘렸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두산 김택연, 마무리투수 삼성 오승환이 선정됐다. 원태인은 2021년 베스트12 선정에 이어 개인 두 번째 베스트 12에 이름을 올렸
(비씨엔뉴스24) 야수의 베이스를 막는 행위로 인한 주루방해 행위 여부가 18일(화) 경기부터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에 추가된다. KBO는 제3차 실행위원회에서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해 주자의 주로를 몸으로 막는 행위에 대한 규정 보완을 논의했으며, 수비하는 야수가 베이스를 막는 행위로 주자의 주로를 막는 경우 적극적으로 주루방해 판정을 내리기로 했다. 단, 명백한 아웃 타이밍 상황은 제외된다. 판정과 더불어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에도 추가되어, 루상에서 아웃, 세이프 비디오 판독 시 야수의 베이스를 막는 행위로 인한 주루방해 여부도 포함하기로 했다. KBO는 이와 같은 실행위원회의 주루방해 판정 관련 결정사항에 대해 각 구단에 안내를 마쳤으며 앞으로 선수 보호와 판정의 일관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규정 보완 등의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PXG(회장 신재호)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금)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PXG 신재호 회장과 KPGA 김원섭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다짐했다. 본 협약을 통해 PXG는 ▲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등 KPGA가 주관하는 각 투어의 경기위원에게 공식 의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 KPGA와 PXG는 상호 간 브랜드를 활용해 기타 여러 분야에서도 교류를 펼쳐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PXG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2015년 미국에서 탄생한 골프 클럽이 근간인 브랜드다. 이후 2017년 한국에서 최초로 런칭한 PXG 어패럴 라인은 블랙&화이트 키컬러로 아마추어, 프로 등 골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어패럴은 한국에서 기획, 생산, 디자인 등을 총괄해 전 세계로 제품을 역수출하고 있다. PXG 신재호 회장은 “올해부터 KPGA와 손을 잡고 골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KP
(비씨엔뉴스24) ● 오기소 타카시 인터뷰 - 프로 통산 첫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이번 시즌 시작 후 우승만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이어지지 않아 아쉬웠다. 이번 대회에서도 안 되는 건가 싶었는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 - 일본 선수들은 쇼트게임에 강한 것 같다. 그 이유와 한국 선수들의 경기력은 어떻게 봤는지? 일본 선수들이 쇼트게임에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선수들도 어프로치를 정말 잘한다. 일본 투어에서 활동하면서 한국 선수들과 경기할 일이 많았다. 한국 선수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어제까지 3일간 함께 플레이를 했던 이동환 선수는 주니어 선수 때 사인도 받고 존경하는 선수였다. 이렇게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이번 시즌 우승 기회를 2번 놓쳤었다. 오늘 우승에서 가장 중요했던 순간이 있었다면? 경기 초반 정말 잘 풀리지 못했다.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버디를 시도한 것이 도움이 됐다. 18번홀 어프로치가 그렇게 어려운 상황은 아니라고 캐디와 이야기 나눴다. 정말 좋은 어프로치를 했고 앞으로 투어 생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무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무안황토골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안군이 후원하고 무안군태권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들이 체급별·학년별로 나뉘어 품새·겨루기·격파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품새 단체전 우승 무안 오룡 천하효태권도장(관장 최혜영) ▲겨루기 단체전 우승 목포 아이스타 태권도장(관장 김대왕)이 차지했으며, 50개 태권도장의 150명의 선수가 각각 품새, 겨루기, 격파 개인전에서 체급별 또는 학년별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대회 개최가 올해 소년체전 태권도에서 우리 지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기간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무안군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비씨엔뉴스24) 전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4일부터 16일 까지 사흘 간 서울특별시 서울체육고등학교 체육관외 9개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축전에 우리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조를 이뤄 63명의 선수단이 배드민턴, 탁구, 수영, 파크골프, 스크린골프 5종목에 참가하여 금1, 은9, 동6,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대회 14개 메달 보다 2개의 메달을 더 획득 했다. 대회 마지막 날 탁구 복식2인조 경기에서는 제주도 선수단(이동화, 김병관 : 안정구,강희석)이 경기를 치러 이동화, 김병관 조가 세트 스코어 3대1로 안정구, 강희석 조를 이겨 결승전에 진출 하였다. 결승전에 진출한 이동화, 김병관 조는 경상남도 김보경,이한원조에게 세트스코어 3대2로 패하여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훨체어 통합2인조 배드민턴 결승전에서 우주범, 현경민조는 경기도에 25대 14로 패하여 은메달, 훨체어통합4인조 송종훈,현경민,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청주시청 양궁부(남자부 감독 홍승진, 여자부 감독 호진수)가 지난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금 1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리커브 여자단체전에 김소희, 심예지, 박수빈, 안희연이 함께 출전해 광주은행 텐텐양궁단을 5대 1로 따돌리고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컴파운드 개인전에서는 권나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리커브 개인전에서도 배재현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리커브 50m종목과 30m 종목에서는 구대한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편 청주시청은 이달 말 열리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양궁대회 출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지난 16일'제26회 김천시장기 야구대회'가 신음근린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야구장에서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야구협회에 소속돼 있는 15개의 팀이 참가해 사전 예선경기를 치르고, 이날 4강전과 결승전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는 코오롱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스콜이온스가 준우승, 몬스터즈와 빅스톤즈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개회식 행사는 국민의례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복합운동장 및 야구장 조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김충섭 시장의 대회사가 있었고, 이명기 시의장과 최한동 체육회장, 박선하, 최병근 도의원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전년도 우승팀인 클리퍼스 야구단의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복지 성금 200만 원 전달식과 개장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과 내빈들의 시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내빈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복합운동장으로 이동해 시설을 견학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야구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야구 경기장이 조성돼,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지난 16일 개최된 ‘2024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2,91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주관, 김해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숭인의료재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김해사격장과 삼계근린공원, 김해천문대를 지나 소도마을 전 반환점을 돌아 김해운동장으로 회귀하는 코스에서 하프(21.0975km), 10km, 5km 3개 종목별로 진행됐다.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시간 동안 분성산 숲길을 대회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대회 결과 하프코스에서 오혜성(1시간19분42초)・정순연(1시간32분49초)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고 장년부에서는 박찬열(1시간22분43초)씨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0km 코스에서는 이종현(39분05초)・정혜진(43분49초)씨가, 5km에서는 장성연(17분33초)・정미화(21분24초)씨가 각각 남녀부 1위로 골인했다. 시는 전국 각지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행사인 만큼 김해시체육회, 김해시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220만 도민 화합의 장인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체육회, 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5개 시군 30개 종목 1만 545명의 역대 최고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는 3만 6475점을 획득한 천안시가 안았으며, 개최지 서산시가 2위(3만 6100점), 당진시가 3위(3만 4250점)를 차지했다. 이전 대회보다 7150점 향상된 점수를 기록한 서산시선수단은 성취상 1위를 차지하며 종합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2위는 이전 대회보다 5650점 향상된 태안군선수단, 3위는 5450점 향상된 홍성군선수단이 수상했다. 대회 기간 중 가장 모범을 보인 시군에 수여되는 모범선수단상은 계룡시선수단에게 수여됐다. 아쉽게 종합순위에 입상하지 못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장려상은 아산시와 보령시선수단이, 가장 단합된 모습으로 화합체전에 기여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