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를 개최한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시작된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다.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국내 25개 주요 기관과 기업이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는 ▲미국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 콘퍼런스(17~19일)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연합콘퍼런스·정보통신기술(ICT) 기업전시회 및 채용매칭데이(19~20일)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20~21일) 등이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지난 4월 전 세계 25개국 171개 대학 1,352명이 참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국공립 세종큰솔어린이집이 지난 5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라면, 티슈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지난 5월 한 달간 어린이집 원아와 선생님들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물품은 모두 새롬동에 소외된 저소득 아동 양육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소정 세종큰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은 물론 아이들이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큰솔어린이집은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연동면 생활관리사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 생활지원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단체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관련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은주 생활지원사는 “생활지원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사무소와 함께 힘을 합쳐 연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정기적인 방문과 전화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소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기존 소정면 청사는 시설 노후화로 주민활동 지원과 복지시설 등이 부족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신축 건의가 있었다. 이에따라 시는 현 청사 부지(소정면 소정리 48번지) 내 연면적 2,700㎡ 내외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센터는 면사무소,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육시설 등을 갖춰 주민편의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 공고는 나라장터, 세움터, 시 누리집을 통해 게재되며 참가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공건설사업소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당선작은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9월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세움터와 시 누리집에 결과를 게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공공건설사업소를 통해 확인, 문의하면 된다. 공공건설사업소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의 기능과 효율성을 갖추면서 참신하고 합리적인 설계공모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에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임기수 전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는 6일 세종동에서 열린 세종장남번영회 창립총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장남번영회는 세종시 연기면의 옛 양화리, 가학동, 진의리의 실향민의 친목 도모와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이날 창립총회는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임 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4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을 기부했다. 임 전 대표는 강원도 9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로 지역 학생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향인 세종도 해마다 방문해 고향 발전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임기수 전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는 “힘든 시절 저를 도와준 이웃이 있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예전에 받았던 도움을 고향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을 통해 자랑스러운 고향,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 집현실에서 행정수도 지위 확보와 기능 수행을 위해 ‘세종시법 전부개정법률안 제3차 법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시 전체 실국본부장 및 소속 공공기관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두 차례의 워크숍 논의 내용과 시 모든 부서가 참여해 발굴한 특례 사항,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행정수도 지위 확보, 자치행정·자치재정 구현, 규제자유특구·첨단 미래산업 육성 등 미래혁신 생태계 조성, 교통·교육 등 정주환경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행정수도 지위 확보와 기능 수행을 위해 ‘국가중추기능도시 조성’에 필요한 특례부여를 중심으로 세종시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해 국가를 대표하는 입법, 사법, 행정 주요기관의 설치 근거와 대외적 상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 등을 규정해 세종이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역할을 하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할 계획이다. &nb
(비씨엔뉴스24) 5일 오봉산산신암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해 건강한 식료품 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미역, 잡곡, 된장, 고추장, 한과, 식용유, 스프 등 200만원 상당의 영양가 높은 건강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시 향토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인 김향란 주지는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 대상 수상,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오봉산산신암이 단체부문 세종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길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협의회와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항상 응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소담고등학교는 6월 5일에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소담동 일대 거리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팻말 운동과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소담고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생태 전환적 삶을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교육과정에 담아, 학생들의 시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활동은 미술 교과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교실에서 국내・외 생태 작가와 작품의 의미를 학습하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했다. 또한, 교사와 학생이 자발적으로‘기후 위기 정의 캠페인’을 기획하여 배움을 실천했다. 교육공동체는 학교 주변 등 우리 동네에서 ▲폐종이 팻말을 활용한 거리 환경 운동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이러한 활동은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기후 위기 선언문 발표한 1학년 학생은“이번 환경과 관련한 수업과 환경 운동을 통해, 인간의 욕심이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느낀다.”라며, “환경 보호는 선택 사항이 아니고 필수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라고 환경 운동 소
(비씨엔뉴스24) 으뜸초등학교 3학년 학생 75명은 6월 5일에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세종시립도서관’을 견학했다. 으뜸초 학생들은 세종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한 ‘세종, 하늘과 사람 한글을 품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도서관을 견학하며 배움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했다. 학생들이 관람한‘세종, 하늘과 사람 한글을 품다’ 전시회는 세종을 사랑하는 3인의 작가(서영석, 김순자, 유보경)가 사진, 캘리그래피 등을 준비한 전시 공간이다. 지역 문화예술인인 서영석, 김순자, 유보경 작가가 학생들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작품에 대한 배경과 의미를 해설해 줌으로써, 학생들은 예술을 즐기고, 세종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또한, 학생들은 전시 관람 후, 세종시립도서관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의 인문환경인 도서관의 역할과 도서관에서 불 수 있는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 작가들은 “학생들에게 세종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캘리그래피로, 세종시 시민으로서의 행복함을 인물사진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학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5일 조치원수영장이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배수를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동참하는 운동으로, 조치원수영장은 2019년 8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494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여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조치원수영장 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유형별 사고 발생 시나리오 준비 ▲매달 안전 교육·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증 취득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 온 결과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공단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