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도내 특수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가 임상실습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동중재 전문 특수교사의 양성과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교사와 부모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특수교사 19명(유 1명, 초 7명, 중 8명, 고 3명)을 선정하여 공주대학교 특수교육종합연수원에 위탁해 응용 행동 분석, 행동 평가와 중재, 단일 대상 연구, 연구방법론 등 270시간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 과정으로 팀당 5회 기(1회기-3시간)의 총 15시간의 실습 과정을 진행한다. 임상실습의 과정은 구미, 포항, 경산, 안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5회기로 운영되며 BCBA(국제행동분석가) 자격을 취득하고 전문성을 갖춘 타 시도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4명의 강사가 해당 권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면 실습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1회기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법, 절차와 대상
(비씨엔뉴스24)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월 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발전을 재개하여 23일 19시 2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완료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은 다기관(경북교육청, 경북도청,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시군 보건소, 국제한인간호재단)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내 감염병 조기 발견과 유행 확산 방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월별 감염병 예방관리 운영 프로그램 지원과 월별 감염병 예방학교 수업자료, 월별 감염병 소식지 배포,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주제로 한 공모전, 손씻기 체험활동, 학교 내 빈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컨설팅, 활동물품 지원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는 사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 설문조사 결과와 3월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례 공유,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컨설팅에 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상황 보고(전파) 훈련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상황 시 초동대응 단계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가 가능하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의 보고 방법 숙달을 위해 실시됐으며, 실제 훈련은 분기별 1회, 연 4회 실시된다. 행사는 재난 상황 보고(전파) 훈련 방법에 대해 작성․보고 방법을 설명하고 재난 상황 발생 메시지 4건을 예시로 제시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담당자가 상황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교육지원청 재난 관련 업무 담당자에 대한 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기능 활용 방법과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 상황 보고 방법, 교육지원청별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에 대한 경북교육청 업무용 메신저(GBee TALK)를 활용한 재난 상황 보고(전파)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훈련 교육은 도 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과 지정학교에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발생 상황 훈련 메시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장 1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에 3년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의 ‘학생 맞춤형 지원 방법과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통해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상모초등학교(구미)와 대도중학교(포항) 교육복지사의 학교 현장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사업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102교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117교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 9개 중심교육지원청에는 사회복지 임기제 공무원을 배치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복지사업의 효과적 운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3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55교 교육과정 담당자와 교육과정 지원단 23명, 고교학점제 거점학교 업무 담당자 5명 등 총 8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편성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2 개정교육과정 편성과 고교학점제 운용에 대한 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2022 개정교육과정’은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이 주도성을 가지고 언어․수리․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 교육을 통해 인격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중 직업계고 교육과정은 학과별 목표로 하는 인력양성 유형에 맞게 편성해야 한다. 관련 분야의 국가 산업과 인력 동향을 분석해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 사업체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고 학교별 학과, 학교시설, 학생과 교사 현황의 내부 분석 후 학교에 적합한 인력양성 유형을 설정하고 거기에 적합한 보통교과, 전문공통, 전공 일반, 전공선택 과목들을 순차적으로 편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750년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주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이철우 도지사의 뚝심과 추진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2월 영국 스카치위스키 산업 현장에서 이 지사는“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서고 품질면에서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한시도 늦출 수 없다”라며 글로벌 명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3월에는 업체, 대학, 관계 공무원으로 TF팀을 꾸려‘안동소주 세계화 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전방위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그 결과, 안동소주 매출액은 2023년 190억원으로 2022년 140억원 대비 36% 성장했으며, 그중 수출액은 2022년 6억원에서 2023년 8억원으로 2억원 증가했고, 2026년까지 수출 40억원 목표로 역량을 집중한다. 그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도지사 품질인증 기준 마련, 수출 확대 MOU 및 해외시장 진출 활동, 세계 최대 B2B 주류전문 박람회 참가 및 독립 홍보관 운영, 안동소주 생산 기반 현대화 및 시설 확충 지원, BI․공동주병 개발 및 브랜드 마스터플랜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협의실에서 설계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학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초등학교(예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중간설계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는 시설 사업 추진 중 중간설계 단계에서 설계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검토하고, 배치․평면․입면․단면 등 분야별 계획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하여 마련됐다. 심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의 증축, 기관 청사와 도서관 신축 등으로 기본설계 20~30% 이내에 실시한다. 기본설계 PT 발표를 통해 건축․구조․토목․조경․기계설비․전기․소방․정보통신의 전문 분야와 사용성을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여 의견을 제출한 후 실시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중간설계 심의회는 시설 분야, 공간구성 디자인, 조경 외부 환경, 색채, 교육과정(과학과 직업), 다목적 강당과 급식소, 전산 분야와 관련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중간설계 심의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노후화된 기존 건물은 철거하고, 자연 친화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2일 칠곡군에 있는 북삼중학교에서 대구식약청, 경북도청, 칠곡군청, 칠곡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식중독 상황 발생 상황과 같은 모의 환경을 조성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 보고, 유증상자 파악, 관계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체계에 따른 역할 수행을 통해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훈련은 학교급식에서 살모넬라(달걀) 식중독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식중독 발생 인지와 보고 △유증상자 신속 파악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전파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유증상자 지속적 모니터링 △조사 결과 사후 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닭과 같은 가금류나 달걀에 의해 감염되는 살모넬라균은 여름철 대표적인 식중독균으로 손 씻기와 고온 조리가 중요한 만큼 이날 훈련에서는 식중독 예방교육과 컨설팅, 재발 방지 대책 등도 함께 논의됐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발생 시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업무 담당자와 SW-AI 교육 채움교실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4년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겸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안정적인 AI 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교육과 정보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성 향상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중심학교 운영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년도 운영 우수교로 선정된 초․중․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발표와 AI․정보교육 학생 동아리 활동 사례 공유,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AI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를 올해부터는 ‘AI 정보교육 중심학교’로 명칭을 변경하고, 37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중심학교는 교육활동 모델학교로 운영되며, 학교 여건에 따른 정보 수업 확대 등 단위 학교 중심의 AI․정보교육 사업과 지역 정보교육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