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민간위탁사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27일 완주군은 민간위탁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과 해당 팀장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감사담당관에서 추진한 이날 교육은 민간위탁사무 준수 법령과 업무 추진 절차, 민간위탁사무 소관부서의 주요 질의 사항 및 감사 시 주요 지적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민간위탁사무의 경우 업무 검토해야 하는 법령이 많아 공직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담당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높였다. 완주군의회에서도 지난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용역 및 민간위탁기관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간위탁사무 조례를 개정하는 등 민간위탁사무 개선방향 발굴에 힘쓰고 있다. 심미정 감사담당관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 대해 참석자들의 수강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민간위탁사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26일 1층 회의실에서 홍천군 4-H연합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홍천군 4-H연합회 2대, 3대, 4대 권상원 회장과 한국농촌지도자 홍천군연합회 20대, 21대 이성기 회장이 특별강연자로 나서 ‘홍천군 4-H연합회 63년 역사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권상원 회장은 강연에서 “4-H운동은 낙후된 농촌의 생활 향상과 기술 개량을 위해 시작된 운동이며, 이를 통해 농사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갈고 닦은 농촌 청년들이 현재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성기 회장은 참석한 청년 4-H 회원들에게 “홍천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청년 4-H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4-H연합회 이민서 회장은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4-H연합회로서 자긍심을 느끼게 됐으며, 앞으로 역대 회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조언을 얻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 해군(참모총장 양용모), 해양경찰청은 3월 27일 인천 해양경찰청에서 ‘제3회 해양수산부-해군-해양경찰청 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국가 해양력 강화와 해양정책 공조ㆍ협력을 목적으로 해수부, 해군, 해경 3자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2019년 해수부 주관으로 최초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순연되다 ’22년 해군 주관으로 재개 됐으며, 이번에 제3회차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기존 ‘5개 분야 총 21개 협력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신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도 진행했다. 이날 3개 기관은 현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인 인도-태평양 전략을 적극지원하기 위해 관련 국가들과의 해양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수색구조 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과, 특히 첨단과학기술의 도입을 위한 기술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R&D) 협력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또한, 최근 각 기관에서 역점 추진 중인 무인항공 분야와 선박관리체계 정보공유 방안,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등 신규
(비씨엔뉴스24)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또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보고 및 2024년 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미화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제5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함께 발맞추어 올해도 최선을 다해 협의체를 이끌어 보겠다”고 밝혔다. 제4기에 이어 5기에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철권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NH농협 양산시지부가 27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양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NH농협 양산시지부 김원묵 지부장, 박우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및 양산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환경이 어려워 체육활동을 하기 힘든 장애인 학생 지원과 장애인체육회 각종 대회참가 등 행사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NH농협 양산시지부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작년부터 꾸준히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을 기탁해왔다. 김원묵 지부장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체육인들과 장애인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장애인 체육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는 3월 27일 제1수송교육연대 훈련병 면회객들에게 커피 등 차(茶) 무료봉사를 실시했다. 제1수송교육연대가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훈련병 외출을 시행하면서 홍천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는 훈련병 면회객들에게 매주 무료 차(茶)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지역의 봉구네 고기집에서 차(茶) 재료를 후원하면서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또한 홍천군으로부터 관광,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안내 책자를 후원 받아면회객들에게 제공하여 홍천군의 즐길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정보도 홍보하고 있다. 이효식 회장과 마정희 회장은 “훈련병들의 외출이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온 면회객들에게 홍천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면회객을 위한 무료 차(茶)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1수송교육연대에는 연간 1만여 명의 훈련병이 입교하고 있으며, 또한 매주 평균 150여 명이 외출하여 홍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에서는 3월 27일 14:00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경찰청 지휘부 및 경찰서 청렴 관련 과·계장 등 49명이 참여하여 '청렴 대전경찰'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3년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따른 결과 분석, 24년 청렴 추진방향 보고 및 기능별 청렴 추진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깨끗한 공직사회, ▵투명한 경찰행정, ▵적극적 청렴, ▵함께하는 청렴 등 4개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24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청렴 추진전략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공공안전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청렴추진 T/F를 운영하고, 회의를 매분기별로 개최하여 점검과 환류를 통해 청렴 추진과제 실천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청렴은 반부패 뿐 아니라,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는 것”이라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에 맞는 청렴 과제를 잘 실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재부합천군향우회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부합천군향우회는 지난 23일 부산관광호텔에서 제79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향우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부합천군향우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발전과 번영을 위해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날 임현진 재부합천군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최동군 부산황강골프회장이 5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에 큰 힘을 보탰다. 향우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기원하며 뜨거운 응원으로 관심을 표했다. 특히 임현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액을 기부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였다. 임현진 회장은 “내 고향 합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합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재부합천군향우회가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재부합천군향우회의 변함없는 고향에 대한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합천 발전을 위해 소중
(비씨엔뉴스24)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의 비행소음이 크다며 훈련비행 중단을 요구하던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오늘 오전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유철환 위원장 주관으로 개최된 현장조정회의에서 합의된 조정안에 따라 비행훈련원의 비행 소음은 감소하고 조종사 양성을 위한 비행훈련도 원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비행훈련원은 2010년 7월 개원했고 현재 445명이 근무하며 이중 학생 조종사는 290명인데, 이들 조종사가 31대의 훈련항공기를 이용하여 연간 약 10만 회의 비행훈련을 통해 120명 규모의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다. 그러나 비행훈련원 인근 지역인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15개 리의 1,236세대 1,866명의 주민들은 훈련비행 소음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기성면 주민들은 2019년 4월 소음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국토교통부, 훈련사업자, 경북 울진군 등과 상생 협약서를 체결했지만, 상생협의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지 않고 소음이 계속 발생하자 훈련비행 중단을 요구하며 지난해 6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실시한 2024년 READY Korea 훈련을 참관했다. READY Korea 훈련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총동원하여 국가적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및 화학사고를 가정하고 대응 방법을 훈련하는 내용이다. 특히, 27일 진행된 훈련은 서산 관내 중학생 40명이 국민체험단으로 참여하여 공장내 작업자 부주의로 발생한 가상의 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서산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인근 대산지역 중학생(대산중, 서일중)은 훈련에 참여하여 국가적 재난 상황 대응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대규모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화재 및 폭발 사고등에 대비하여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가상 상황의 대응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며 “훈련에 참관한 학생들도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