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 직업계고 취업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취업률은 55.9%로 전국 평균 55.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취업률 추이에서 전국 평균은 전년보다 0.4%p 감소한 반면 광주는 전년보다 2.9%p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직업계고 중 특성화고 학생 취업률은 53.8%였다. 이는 전년보다 8.2%p 증가한 것이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고 학생 취업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사업은 시교육청, 지자체, 관계기관, 지역기업이 협력해 직업계고에 체계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직업계고는 지역 전략산업에 맞춘 핵심분야별 취업동아리(40팀)를 구성해 운영하고, 개인별 맞춤형 전공 심화 교육, 일자리 매칭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진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1박 2일간 충남 예산군에서 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 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별 주민 대화법’을 주제로,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더욱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이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상호 소통과 힐링을 위한 지역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깊이 격려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추진하는 ‘계양산업단지’의 1차 산업시설용지 분양접수가 완료됐다. 계양구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 이틀간 진행된 산업시설용지(23필지)의 분양 신청 기간에 7.9 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로 분양신청서가 접수됐다. 이는 최근 대부분의 산업단지들이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얻어낸 성과이다. 계양산업단지는 서운일반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최적의 입지를 갖춘 지역에 조성됐으며,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된 점도 흥행의 이유로 꼽힌다. 계양산업단지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 IC에 인접한 인천 계양구 병방동 255-2번지 일원 24만 3천㎡ 부지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미래지향적 산업단지‘ 구현을 목표로 조성 단계부터 디지털·친환경 요소가 반영되어 진행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업 입지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기업인과 청년들의 밝은 미래와 열정의 기적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부평농협과 연계해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계양구청 직원과 계양구민이 참여하는 ‘강화 쌀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외식문화의 확산, 쌀 소비량 감소와 더불어 올해 유난히 더웠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계양구 소속 직원들과 구민이 참여하는 이번 ‘강화 쌀 팔아주기’ 행사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계양구청 직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22개 시설에서 백미(10kg) 총 440포의 강화 쌀을 구매해 지역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청 직원들과 구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자발적인 참여로 질 좋은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삶의 근간인 농촌을 지키는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 및 소비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동청주농업협동조합과 8일, 수확으로 한창 바쁜 농촌을 돕기 위해 청주시 미원면의 사과 농가를 찾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세심한 손길로 알찬 사과를 따고 나르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함께한 도교육청 직원은 “여름철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 농민분들의 걱정이 많다고 들었다.”며, “처음 해보는 과일 수확이라 서툴렀지만 즐거웠고, 지역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의 노고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농촌을 살리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과 동청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 농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지역 농작물 구매 촉진 등 협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광주시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무원 2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조직 적응을 위해 ▲공직자 소통 교육 ▲연수구 구정 비전 공유 ▲팀 빌딩 프로그램▲화담숲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신규 공무원들의 실시간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하고 공직 생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구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공직자 간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구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목표로 ‘Better Safe YEONSU 더 안전한 연수 만들기’ 구민 안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연수구의 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도시실무위원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등 여러 전문가가 모여 각 분야에서 중요한 안전 관리 지표들을 검토했다. 연수구는 내년 공인신청서 제출과 함께 1·2차 실사에 이은 공인 기준에 근거한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평가, 환류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2년 전부터 이미 국제안전도시 인증 준비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찾아가는 실무위원회'와 같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스웨덴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전 세계 398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29개 도시가 포함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 안전한 연수 만들기의 토대가 된다.”라며 “연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오후 3시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세어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인천 서구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인천지방법원 판사 박상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종전 285필지, 411,370㎡에서 288필지, 412,162.8㎡로 새로이 설정된 현실경계와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 후 토지소유자가 접수한 의견제출 10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2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됐다. 올해 3월 지적확정 예정통지를 하고 의견제출을 받았으며,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을 예정이다. 소유자 간의 분쟁 해소 및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해 온 만큼 신중하고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8일자로 천안의료원 신임 원장에 김대식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11월 7일까지 3년이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 뒤 “지역사회와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경영혁신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소외계층이 의료혜택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원장은 순천향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34년 9개월간 재무회계팀, 원무팀, 총무팀 팀장을 거쳐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도는 재무회계와 원무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천안의료원의 경영 효율화는 물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원장은 “천안의료원이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경영개선과 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지난 7일 ‘내가 Green 텃밭 글램핑’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 야외 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 상호 간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돕고,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하여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팜팜 사랑쑥쑥 행복텃밭’ 재배 작물 수확하기 ▲수확한 작물을 이용한 요리 실습 ▲바비큐 캠핑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환자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경험 교류의 기회를 가지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 가족 교실에 참여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