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9시 송도윈덤그랜드호텔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장 32명을 대상으로 ‘2024 중학교 학교장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력 신장과 미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이와 관련한 다양한 특강, 실습, 체험 등 활동에 나선다. 이날 워크숍에는 Andrew. Park 구글 어돕션 매니저가 ‘Future Education’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 관련 특강에 나선다. 또, 미니콘서트 ‘미래를 향한 상상’이 열린다. 이어 해양 교통수단인 ‘요트’에 탑승해 안전하게 해양 교육을 운영하는 방법을 찾는 시간도 갖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창의적 리더십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총 3건 중 2건이 부산시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해 교육훈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했다. 올해 평가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교육원에서 2023년 교육훈련내용 중 국정과제 등 교육훈련 방향에 맞춰 추진한 우수사례 총 37건을 제출했다. 행정안전부는 최종적으로 3건의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했으며, 그중 부산시의 교육훈련 우수사례 2건이 선정됨으로써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시 우수사례 2건은 시 인재개발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교육 과정 사례로, 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부산시 공무원 교육훈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첫 번째 우수사례는 ‘1 대 1(1:1) 대면지도(코칭)기법을 활용한 간부공무원 조직관리 역량강화 교육’이다. 이 교육은 1 대 1(1:1) 지도(코칭)와 그룹지도(코칭)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완공한 '동래구노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 개관식을 오늘(26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 동래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색줄 자르기(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래구노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은 기존 부지를 활용해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해 어르신의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초고령 사회 대응 15분도시 정책공모 과제로, 어르신 문화·여가 종합지원(앵커) 시설 확충을 위한 첫 성과 모델이다. 동래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대비 노인복지관 규모가 시에서 가장 작음에도, 도시철도와 가까운 평지로 일일 평균 650여 명의 어르신이 동래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등 부산 전역 이용자를 수용하고 있었다. 이에 동래구는 지역 노인과 민·관·선배시민 모임단을 중심으로 필요한 기반 시설 수요조사를 통해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올해 입주 예정인 온천4구역을 비롯해 인근 아파트 입주민까지 포함한 8천7백여 세대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도구 피아크 6층 복합문화공간에서 '디자인시티 부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디자인 발전 전략(Design city Busan : Design Strategy for Global Hub City Busan)’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회의(콘퍼런스)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연구원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련 학회,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박형준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성민 시의회의장의 축사 ▲'시민행복도시, 도시디자인의 가치'를 주제로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지난해 10월에 위촉된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는 부산의 건축·도시디자인 장기 발전 방향과 디자인 관점의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디자인 정책 총괄·기획·조정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 공공디자인, 친환경 기반 시설(그린 인프라), 야간경관, 수변공간 등 도시디자인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6명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3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 유관단체 등과 함께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지속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문가 자문, 소상공인 의견수렴 등을 거쳐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 부산 라이콘(B-LICON)*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준비단계]로 라이콘 타운을 구축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예비 부산 라이콘을 적극 발굴·지원한다. 소상공인 혁신성장거점인 ‘라이콘타운’을 오는 9월 개소해 라이콘 창업사관학교 등 단계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전 체험형 점포 운영 등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라이콘 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창업자 50명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실전 창업의 문턱을 낮춘다. 또,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 공
(비씨엔뉴스24)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 시각에서 부산교육을 바라보고, 교육정책 공감대 형성에 나설 ‘학부모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1시 아바니센트럴에서 학부모 기자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부모 기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학부모 기자단 위촉식, 하윤수 교육감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하 교육감은 위촉장 수여 후 ‘부산형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등 부산교육 정책 전반에 대해 강의하며, 기자단 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져줬다. 이번에 위촉한 ‘학부모 기자단’은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해 총 68명으로 구성했고, 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이다. 이들은 학교 현장과 교육청 소속 기관 등의 다양한 교육 소식·정보들을 글쓰기, 사진 등 콘텐츠로 제작한다. 시교육청은 제작한 콘텐츠를 블로그 등 SNS 매체를 활용해 소개할 방침이다. 또, 기자단은 부산교육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는 활동 종료 후 교육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nbs
(비씨엔뉴스24) 다양하고 내실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해양스포츠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 국립부경대학교·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부산광역시 서핑협회 등 부산지역 해양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단체)은 협약을 통해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우수한 전문 체육지도자 지원, 학생 안전관리 등 해양스포츠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들은 해양스포츠 프로그램 관련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회원종목단체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 해양 종목의 특성을 살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해양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성공적 정착,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전문 체육 인력을 활용한 해양스포츠 늘봄학교 운영 등에 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부터 부산 시내 어린이와 시민들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창의교육관 전시체험관과 운동장에서 ‘가족문화축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바람직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전시관 체험, 야외부스 체험, 이벤트 행사, 공연, 꿈나무교통나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전시체험관 입구까지 관악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진행한다. 전시관에서는 로봇축구,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오토마타 만들기, 메타버스 홀로렌스 체험, 가상 스포츠 등 전시관 시설을 활용한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에서는 이순신 광장에서 나눠주는 체험 쿠폰북으로 미니스탠드, LED탱탱볼, 팬더 개운죽 화분 만들기, 자석 택시 만들기 등 13여 종의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이순신 광장과 예찬비동산에선 온가족 레크리에이션, 룰렛을 돌려라, 포토존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선물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해운대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3월부터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의 피해 학생 보호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더욱 중요해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최호열 변호사가 ‘학교폭력 예방 및 사례 이해를 통한 심의위원회의 교육적 역할 제고’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최 변호사와 심의위원들은 합리적인 조치 결정을 돕기 위해 ‘심의 단계별 질의 방법’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줘 관내 행정쟁송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8일 생활지도·학교폭력 전담 기구 경험이 풍부한 교원, 학부모, 부산지방변호사회·경찰서 등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등 총 49명을 ‘제3기 학교폭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10시 온라인(ZOOM)을 통해 교육지원청 직원, 학교 관리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청렴 연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고, 기관(부서)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장재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청렴 실천과 갑질 예방’을 주제로 강의한다. 장 강사는 ▲청렴 법령 제정 배경과 취지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사례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및 사례 ▲갑질 예방 등을 알려준다. 특히, 갑질 행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지시, 직장 내 갑질 근절 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후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의 음주운전 근절 관련 안내가 이어진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청렴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반부패, 청렴 등 핵심 가치를 내재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청렴한 마음을 바탕으로 명품 북부 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