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내 조직을 재구성해 신설한 ‘남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남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기존 업무 담당자·팀 중심의 사업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센터 단위의 통합·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Wee센터·학생정서케어시스템·특수교육지원센터·인성 및 생활교육·다문화·탈북 등 사업별 조직·공간은 기존과 같이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부서·담당자 간 협업체계를 유기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은 센터가 맡는다. 이와 함께 민·관·학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사안별 가장 효율적인 지원 체제 선정·적용 업무도 수행한다. 센터는 교육복지, 상담, 학업 지원, 진로 상담 및 지원 등 통합 진단 후 학생별 맞춤형 지원계획에 따라 학생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 지원에 즉각 대처하고, 지원 창구를 일원화해 교육지원청 내 관련를 통합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자원을 잇는 허브 역할을 할 것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행정업무의 효율·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위임·전결 규정’을 전면 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업무의 효율·책무성 제고를 통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2024.1.1.자 조직 개편’, ‘2024.3.1.자 업무조정’ 등을 반영해 위임·전결 규정을 대폭 손봤다. 먼저, 관련 규정·조직 개편·업무조정 등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 규정 대비 55건의 전결 단계를 낮췄다. 또, 행정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팀장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들의 기안 업무 건수를 69건 늘렸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자 전결 건수는 33건 늘렸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수요자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시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치원, 유관기관들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3시 ZOOM을 활용해 관내 유치원, 관할 경찰서·구 아동학대 담당자 등 65명을 대상으로‘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아동학대 사례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법, 기관별 역할 등을 알아본다. 특히, 아동학대 대응 과정의 개선점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인권 친화적 유치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6월·9~11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6차례에 걸쳐 부산교육 가족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유아·가족 영양체험 Day’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가족 단위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양·식생활 교육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오전 ‘유아 영양체험 Day’와 오후 ‘가족 영양체험 Day’로 나눠 운영한다. 오전 행사는 원아 수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 5개 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5개 교육지원청별로 1개 유치원·50여 명이 참여하고, 교육지원청 소속 순회 영양교사가 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에 나선다. 유아들은 ‘쿠키 만들기’·‘아삭아삭 무지개 피클 만들기’ 등 쿠킹 클래스, 채소·각종 식물 탐색, 영양상담 등 활동에 참여한다. 오후 행사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회 30가족·80여 명이 ‘오색 쌀강정 만들기’·‘전통 고추장 만들기’ 등 쿠킹 클래스, 나당 실험실·NU 편의점·영양 텃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20일까지 시교육청 소속 기관(부서)·학교 등의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업무 경감 및 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학교업무 경감에 기여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현장 적용 결과 일반화할 가치가 있는 ‘우수사례’ ▲업무 효율화·자동화 프로그램·학교 업무분장 모형 등 ‘아이디어’ 2개 분야 공모에 나선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공모전 팝업창을 통해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접수한 자료를 서면 심사, 현장검증(우수사례만 해당) 등 과정을 거쳐 최우수 1팀(명)·우수 3팀(명)·장려 6팀(명) 등 10팀(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우수상은 50만 원 상당, 우수상은 30만 원 상당, 장려상은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는 현장에 안착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최초로 개최하는 무형문화재 기반 창작작품 공연에 출연할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10월에서 11월 중 개최 예정이다. 시는 원형 전승 중심의 무형문화재 지원 정책에 따라 그간 활성화되지 못한 무형문화재 기반의 창작예술 활동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무형문화재 기반의 창작작품과 전승자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시 지정 무형문화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적 요소가 접목된 미발표 창작작품으로, 야외 공연무대에서 10 부터 15분 분량의 실연이 가능해야 한다. ▲현대적 배경에 맞게 각색, 창작된 이야기 내에서 여러 무형문화재의 등장 ▲춤 문화재와 이야기(사설)의 결합 ▲현대무용과의 융합 또는 서양악기와의 협업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제작과정의 예술적 표현 등이 담긴 참신하고 재밌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이면 된다. 공모는 새로운 창작작품 제작에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단체)으로 참여할 수 있다. &nb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복지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돼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쌓인 목돈은 청년들의 창업, 교육, 주거 등 자립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돼 부산청년의 희망은 배로, 고민은 반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이하 가구의 청년은 15 부터 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초과 부터 100퍼센트(%) 이하 가구의 청년은 19 부터 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 부터 23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5월 6일까지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25. 부터 4.28.)와 부대행사인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3. 부터 5.6.)로 구성돼, 약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에서 38팀(척)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4월 25일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개 종목에 대해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9팀(척)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5월 4일부터 5일까지 수영만에서 후쿠오카 하카타항까지 장거리 세일링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근록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수리조선산업의 친환경 스마트화 전환을 지원하는 거점시설인 '스마트수리조선지원센터'를 영도구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남항서로 85) 내에 구축하고 오늘(25일)부터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늘(25일) 오후 2시 센터에서 개최되며, 개소식에는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관련 산업계 인사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수리조선센터의 친환경 스마트 장비는 시와 산자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센터는 지역 수리조선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친환경 자동화 블라스팅 장비 등 20종 61개의 수리조선장비를 체험할 기회를 기업에 제공해 이들 장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작업환경이 열악한 수리조선소를 지원하는 전용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특성화 사업’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산업이 고도화·다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77억6천만 원(국비 52.8억, 시비 24.8억)을 투입해 부산테크노파크,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선급, 한국선
(비씨엔뉴스24)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5월 한 달간 외식업체, 축산물·선물용품 취급업소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외식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날 등 선물용 케이크류와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보존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군과 연계해 사전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 검사기관과 협력해 과학적 단속기법을 적극 활용해 위법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체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업체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