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는 4일 세종시가족센터 회의실에서 세종시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 및 가족돌봄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활동 지원 ▲가족돌봄공동체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각 기관의 사업 영역(교육, 돌봄, 문화 등)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신중년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신중년센터에서 양성한 환경강사를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폐장난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세종시 부모와 어린이에게 폐장난감으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강사 양성을 통한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활동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가 운영하는 돌봄공동체로 장난감 대여 서비스 및 가족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직원들의 자발적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도시상징광장에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공단이 주관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 하나은행 아름동지점이 참여하여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며, 행사는 6월 14일부터 16일 3일간 도시상징광장 문화가 있는 세종 페스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바자회 후 잔여 물품도 아름다운 가게 등 사회적기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도시상징광장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공익적 사회가치 창출을 위해 바자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3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지도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의 ▲1부에서는 충남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참여하여 대학별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과 소개, 입시전형 주요 변경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고, ▲2부에서는 이투스에듀 진로진학센터 박중서 센터장을 초정하여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입시 지원 및 수능 학습을 위한 전략, 대체서식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전달했다. 또한 세종시 꿈드림에서는 학교밖청소년 지원 사업 안내 및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지원 서비스, 대체 서식에 활용될 수 있는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증 활동에 대해 안내했다. 세종시꿈드림 임헌무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진학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대학입시 정보 제공 및 지원 정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본 기관에서 지원한 학교 밖 청소년 16명이 대학진학에 성공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마음
(비씨엔뉴스24)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30일 세종시립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종시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의 따뜻한 손길 나누기 첫 행보로써, 요양원 청소를 지원하고 어르신 산책 및 식사 준비를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경험과 삶의 보람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이돌보미 A씨는 “봉사를 통해 나를 되찾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밝은 세상이 되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돌보미들이 돌봄활동에서의 한계를 넘어 유관기관의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6월 4일 임창웅 예술사업실장을 신규 선임했다. 재단은 지난 5월 공모를 거쳐, 5월 28일 개방형직위 추천위원회를 운영해 예술사업실장을 최종 선발했다. 임창웅 실장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대덕문화원 사무국장, 원광대학교 겸임교수, 대전문화재단 팀장 등을 역임하며 18년 이상 예술사업 분야에 몸담아 온 전문가이다. 재단의 예술사업실장은 문화관광재단의 기반이 되는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및 시민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민체험단을 16명 모집하고 지난 3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4 시민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사 교통사업 소개와 시민체험단 활동 목적 및 방법안내, 체험단의 활동 계획 및 포부,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체험단은 올해 11월 말까지 6개월간 공사 교통사업(노선버스, 어울링 공영자전거, 수요응답형 버스, 조치원터미널)을 체험한 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경영전략본부장 성낙문은 “시민체험단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공사의 교통서비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학교 50개 학교(유 6, 초 28, 중 6, 고 7, 특수 2, 각종 1)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을 생각해봄으로써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성별과 관련된 고정관념 사례, 성인지(양성평등) 감수성으로 달라진 사안 판결 예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법 제도의 이해를 통한 사안 처리 절차 익히기 등과 같은 내용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사안 발생 시 개입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더불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긍정적인 양성평등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교직원들이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2024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 4·동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선수 70명, 지도자 20명, 임원·관계자 25명 등 모두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은 지난 1일 열린 청각(DB) 개인전에 출전한–73kg급 황현 선수, –100kg급 양정무 선수, +100kg급 김주니 선수, -52kg급 정숙화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 연계 선수인 청각(DB) 개인전–60kg급에 출전한 박한서 선수가 준결승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유도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55분부터 열리는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동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추모곡 연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헌화와 분향에는 보훈단체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국회의원, 학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다. 최민호 시장은 “국가와 사회, 공동체의 품격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어떻게 기억하는지에 달려있다”며 “현충일 추념식은 그분들의 존재가 지워지지 않게 아픈 역사를 기억하되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강인한 결의와 지방정부가 나서서 가족과 후손들의 안녕과 복지를 돌보겠다는 단단한 결심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시청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동참을 유도하는 ‘헌혈의 날’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 대전·세종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사회 단체와 협력을 통해 개최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 등과 시민들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선포식 참석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 대전·세종 적십자봉사회, 시청 직원 등 관계자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시민들에게 헌혈 홍보물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헌혈은 단순히 혈액을 나누는 것을 넘어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시민들이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