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0일 대전보건대학교와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글로컬 보건인재양성 관련 공동연구, 정보교환, 학술교류 및 상호협력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 및 글로컬 보건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 및 취업을 위한 상호협력 등 지자체(중구 일자리지원센터)와 대학 간 보건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병기 총장은 “지역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허브로서, 앞으로 지역과 손잡고 글로컬 보건인재양성을 위한 구체적 사업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는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선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보건인력의 취업지원을 위한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라며“대전이 바이오헬스 등 의료산업 메카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수준 높은 보건인재 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산업과 연계한 청년 취업지원 및 고용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
(비씨엔뉴스24) 박희조 동구청장이 10일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해 긴급하게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박 청장은 먼저 천동 지하차도를 방문해 물고임 등 배수불량을 점검했고, 이어 외곽지역인 하소동과 만인산 휴게소 인근으로 이동해 토사 유출과 나무 쓰러짐 등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지시했다. 구청 재난상황실에서는 대전시와 연계한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취약지 사전점검 및 비상체계 유지 등 안전관리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비가 내려 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해 긴급하게 현장을 찾게 됐다”며 “피해 현장은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체계를 가동시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일 오전 기준 동구 호우 피해 접수건은 64건이며, 이 중 36건이 조치 완료됐고 나머지 28건은 복구 중에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동구 선배에게 듣는다’ 주제로 진로·진학 학부모 교육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 출신 선배가 이야기해 주는 고입·대입을 준비한 과정과 선택의 이유, 나만의 특별활동 ▲주요 대학교 합격생 선배가 얘기해주는 생생한 입시 스토리 ▲질의응답 등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좌 참여자에겐 ‘주요 대학교 합격 스토리북’ 등 입시에 도움이 되는 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좌 참가 희망자는 내일교육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접수 가능하며, 정확한 참석자 수 파악을 위해 사전 신청 시 1만 원이 결제되지만, 당일 현장에 출석하면 결제취소가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선배 합격생들의 공부방법, 입시 전략, 입시 스토리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선택과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인쇄특화거리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인쇄기획전시에 참가할 인쇄사·출판사·인쇄기술 활용 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동구에서 생산되는 인쇄물·출판물·상품 등 제작물 1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현장 협업 제안 및 인쇄 관련 취·창업 홍보를 위한 창구도 함께 마련해 동구 인쇄산업의 성장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협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8월 5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00년 역사의 대전 인쇄특화거리는 대전 인쇄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동구의 소중한 지역자원인 만큼 함께 그 가치를 키워가야 한다”며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인쇄기획전시의 성공적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현대건설(주), 현대엔지니어링(주), 효성중공업(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도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협약 대상 대형건축공사장은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대전 갑천역 공동주택 공사장이며, 주요 내용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70% 이상 참여 및 입찰 시 지역 전문건설업체 30% 이상 추천, 지역 건설자재 구입 및 건설장비 60% 이상 사용 등이다. 서구는 협약 건설회사의 공사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힘을 합쳐 지역건설산업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구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오는 27일 ‘2024년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들의 자기 계발과 동기 부여 등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대덕미래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대덕구 평생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90년대생들의 추억의 인물 김영만 교수를 모시고 ‘김영만 선생님이랑 종이접기 할 사람’을 주제로 진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 세대가 종이접기라는 추억을 공유하며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연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덕미래아카데미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구민 누구나 강연을 신청할 수 있으나 30가족으로 한정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포스터의 QR코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1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전 5개 자치구 중에서는 대덕구만 단독으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시비 2.4억 원을 확보했으며, 한밭대로 일대의 노후된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고 올해 9월부터 구조 개선 및 안전시설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한 상가가 밀집된 한밭대로의 특성을 고려해 상가 출입과 보행자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를 분리하고, 자전거 전용 횡단도를 설치해 사고위험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대덕구의 자전거도로 개선을 위한 큰 도약이 될 것”이라며, “대덕을 명품 자전거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석봉도서관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초청 강연 ‘해질녘 도서관,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응급의학과 의사이자 작가인 남궁인 작가를 초청해 ‘제법 안온한 날들’이라는 주제로 남 작가가 응급의학과 의사로서 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겪은 일들과 그 이후에 찾아오는 고통, 그리고 이에 대한 치유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석봉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강연을 통해 저마다의 고된 일상의 상처를 풀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우리 대덕구민들이 독서를 통해 삶의 성장은 물론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개관한 석봉도서관은 약 700평 규모에 320여 좌석, 3만 4000여 권의 장서를 갖춘 개방형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 보건소는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운영 중인 인기 프로그램 ‘건강나누미 운동교실’을 7월부터 유성구체육회와 협업하여 확대 편성한다. 운동교실은 주민 맞춤형 운동을 통해 마을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원 제한으로 인해 6월 기준 대기자가 40여명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주민들에게 더 풍성한 운동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요가 및 그룹PT 교육을 추가로 개설하고 운영기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내용으로는 기존에 편성된 근력운동과 요가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대상자를 재분류하여 요가는 난이도에 따라 대상자를 구분하였고, 근력운동은 ▲근육재활 ▲근력증강 ▲그룹PT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주민들이 맞춤화된 운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세분화 시켰으며, 체육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하여 주민들의 운동 지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운동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운동을 할때는 어려워 금방 포기했는데 선생님께서 동작을 직접 잡아주니 따라하기 쉽고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체육회와의 연계를 통해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오는 27일 ‘2024년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들의 자기 계발과 동기 부여 등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대덕미래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대덕구 평생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90년대생들의 추억의 인물 김영만 교수를 모시고 ‘김영만 선생님이랑 종이접기 할 사람’을 주제로 진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 세대가 종이접기라는 추억을 공유하며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연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덕미래아카데미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구민 누구나 강연을 신청할 수 있으나 30가족으로 한정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